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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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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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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려달라” 끝없는 코인 추락..
“딱 알맞은 상황에 샀다고 생각했는데…. 끝이 아녔습니다.” , “머스크 당 가격이 4천259만5천원까지 하락했다. 일간 저가 기준으로 올해 2
만나러 갈 분 모십니다.” 월 8일(4천156만2천원) 이후 가장 낮은 값이다.
가상화폐 시세가 글로벌 겹악재 속에 급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 빗썸에서도 전날 밤 비슷한 시각 개당 4천200만원까지 가격이 내렸
금융 당국이 자국 내 가상 화폐 거래를 봉쇄하는 초강력 규제안을 발 다. 역시 2월8일(4천62만원) 이후 가장 낮았다. 4월14일에 기록한 빗
표하고,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를 부정 썸 내 역대 최고가(8천148만7천원)의 절반 수준을 보였다.
하는 취지의 말이 시장에 반영되었다는 분석이 많다.
앞서 비트코인은 그야말로 ‘불장’(대상승장) 그 자체였다. 이 시기 비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2030이 많다는 점에서 이번 폭락에 대한 반응 트코인은 국내 거래소에서 8000만원을 돌파했다. 암호화폐에 익숙
은 청년들 사이에서 더 크게 나오고 있다. 사실상 ‘아비규환’ 그 자체 한 2030세대를 중심으로 투자자가 몰려들었고 차트는 등락폭이 있
다. 2030 투자자들은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투자 이익이 아닌 원 었으나 대체로 상승곡선만 보였다.
금 보전만으로도 성공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그러나 넉 달 만에 그동안의 상승선이 말 그대로 무너지고 고점에 물
비트코인 시세는 19일 4만 달러선이 깨지고 곧바로 3만 달러까지 내 린 2030 투자자들은 우왕좌왕 하고 있다. 코인 투자 관련 커뮤니티
려갔다. 20일 오전 상황도 비슷하다. 이날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에는 “저점이라 생각했는데 끝없이 추락한다. 매도 타이밍도 의미 없
비트코인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 , “10만원 넣자마자 바로 사라졌다” , “이건 구조대가 올 수 없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1비트코 수준이다. 구조대가 아니라 신이 내려와야 한다” 등 아비규환에 가까
인은 5천16만2천원이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날 밤 10시께 개 운 절규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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