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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첫 오픈카

렉서스 LC 500 컨버터블

렉서스코리아는 LC의 컨버터블 모델인 ‘LC 500 컨버터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코리아에 따르면 LC500 컨버터블은 후륜 구동형으로 5.0 리터 자연흡기 V8 가솔
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477마력과 최대 토크 55.1kg·m를 발휘한다. 스페셜 에디션
으로 출시되는 LC 500 컨버터블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억 7,80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3.5% 기준)이다.

‘LC 500 컨버터블’은 LC쿠페의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컨버터블 특유의
개방감을 강조하는 소프트탑 루프, 럭셔리 스포츠카다운 리어 디자인 등 LC 500 컨버터
블만의 개성이 돋보인다.

소프트탑 루프는 서예에서 모티브를 얻어 3단계로 리듬감 있게 개폐되는 접이식 메커니즘
이 특징으로 시속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약 15초만에 작동이 가능하다. 흡음재를 결합
한 4중 구조 소프트탑 적용으로 정숙성과 함께 루프의 수납 공간을 최소화했다.

컨버터블로서 차체 바디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을 사용했으며 GA-L 플랫폼을 통한 낮은
시트 포지션은 운전자로 하여금 차와 일체감을 선사한다.

컨버터블만의 매력인 오픈 에어 드라이빙을 위해 스포티한 엔진음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
제너레이터’, 각도 조절이 가능한 앞좌석의 ‘넥 히터’, 루프 개폐 상태에 따라 냉난방 장치를
제어하는 ‘오픈 에어 컨트롤’ 및 오픈탑 주행에서도 효과적인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는 ‘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적용됐다.

충돌 사고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액티브 롤 바’(Active roll bar)와 예방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
오픈탑 주행에 안심감을 더해 주는 다양한 안전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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