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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ussie / 인물
































                  영화배우 케이트 블란쳇
                Cate Blanchett











                출생  1969년 5월 14일 (52세),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2006년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바벨》에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4개의
                국적  호주 ,미국                                                         사건이 맞물리는 또 어떤 계기가 되기도 하는 아주 복잡한 영화인데 영화가 주는 메시지가 분명
                신체  173.4cm, 260mm (EU 40, US 9)                                   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평가가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학력  멜버른 대학교
                직업  배우
                                                                                   2008년에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연출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 출연하여 다
                                                                                   시 한번 브래드 피트와 호흡을 맞췄다.
                ✚ 활동
                                                                                   2013년에는 우디 앨런 감독이 연출한 《블루 재스민》에 출연하였다. 블란쳇은 극중 뉴욕의 상
                                                                                   위 1% 상류층의 여인 '재스민' 역을 맡아, 호화로운 삶을 살던 재스민이 한순간에 평범한 계층
                일찍이 호주에서 연극을 할때부터 유명해 할리우드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많은 스카우트 제의를
                                                                                   으로 추락하여 재기를 꿈꾸는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여 압도적인 연기평과 함께 생애 처음으로
                받았다. 1998년 엘리자베스 1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엘리자베스》에서 주인공 엘리자베스 1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고 그 해 거의 모든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세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을 휩쓸었다.
                이후 《반지의 제왕》에 갈라드리엘 역으로 출연했으며 계속해서 연기활동을 해왔지만, 《엘리자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와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갈라드리엘로 등장한다. 또한 디즈니
                베스》의 임팩트에 비하면 조금은 저조한 필모그래피를 쌓아나가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2004
                                                                                   의 신데렐라 실사영화에 신데렐라의 계모 트리메인 부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년 하워드 휴즈의 전기영화인 《에비에이터》에 출연하여 할리우드 전설의 배우였던 캐서린 헵
                번 역을 맡아 환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7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
                                                                                   2017년 개봉한 마블 스튜디오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 헬라 역으로 출연하였다. 나탈리 포
                                                                                   트만이 더 이상 토르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아 상당한 공백이 예상되었는데 케이트 블란쳇의 존
                《에비에이터》를 시작으로 케이트는 아카데미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재감으로 포트만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6] 예고편에서부터 팬들에게 엄청난 임팩
                는 《노트 온 어 스캔달》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80회 때는 《골든 에이지》와 《아임
                                                                                   트를 보여주는 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 개봉 이후 반응은 폭발적. 뛰어난 연기력과 나이
                낫 데어》로 더블 노미네이션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든 에이지》에서는 10년 만에 다시 한번 엘
                                                                                   가 믿기지 않는 미모로 헬라를 매력적인 빌런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발키리와 함께 팬들의
                리자베스 1세 역을 맡았으며 밥 딜런의 전기 영화인 《아임 낫 데어》에서는 주드 역을 맡아 밥 딜
                                                                                   입덕을 불러일으켰다.
                런에 빙의된 듯한 연기를 보여줘 비평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아임 낫 데어》에서의 연기는
                어떤 한계를 넘어서는 경지. 성별을 뛰어넘는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2018년 제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이후 오션스8,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에
                소름 돋는 연기로 미칠 듯한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였다.[4] 토드 헤인스 감독은 블란쳇의 연기를
                                                                                   출연하였지만 아쉽게도 좋은 흥행과 평가는 받지 못하였다.
                칭찬하며 블란쳇이 끊임없이 촬영된 장면을 돌려보며 집요하게 모니터링을 했는데, 골반같이 어
                쩔 수 없이 여자인 것이 티 나는 신체 부위가 프레임 안에서 눈에 뜨이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
                                                                                   2020년 제77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야할지 연구하기 위해서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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