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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WORLD / 세계뉴스
탈레반이 임명한 카불대 총장 이번 발표는 탈레반이 1990년대 집권할 당시 자행했던 여성 인권
탄압을 되풀이하는 모양새다.
"여성은 학생도 강사도 금지" 탈레반 수석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가이라트 총장의 발언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해 "그의 개인적인 판단일 것"이라고 일축했다.
다만 NYT는 무자히드 대변인이 "여학생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더
안전한 교통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면서도 여성 등교 금지
령이 언제 해제될지에 대해선 아무런 확답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불대 저널리즘스쿨 강사 하미드 오바이디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희망이 없다. 고등교육 시스템 전체가 무너지고 있다. 모든 것이 망
했다"고 토로했다.
탈레반 재집권 이후 아프간 현지 여성 인권 탄압에 대한 비판은 계
속 나오고 있다. 앞서 탈레반은 대학에서 남녀가 구분 지어 수업을
당시 엄마 아나스타샤(22)는 아들 레온과 함께 동물원을 찾았다.
듣게 하도록 지침을 내렸고 최근 카불시 여성 공무원들에게는 출근
이들이 찾은 호랑이 우리는 관람객과 불과 30cm 거리였다.
금지령까지 내려졌다.
이때 레온을 안고 있던 아나스타샤는 갑자기 레온 손에서 피가 뿜어
져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여성 탄압
에 대한 우려가 나온 가운데 수도에 있는 카불 대학교 신임 총장이 호랑이 보여주려 우리에 바짝…
아나스타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호랑이의 포효 소리 같은
여성 등교 금지를 발표했다.
14개월 아기 손가락 잃었다 위험을 경고하는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당시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은 "호랑이가 위에서 갑자기 나타나 발톱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탈레반이 임
러시아의 한 동물원을 찾은 엄마가 아이에게 호랑이를 가까이서 보 으로 아이의 팔을 잡아당겼다"라고 설명했다.
명한 카불 대학 신임 총장 모하마드 아슈라프 가이라트는 자신의 트
여주겠다며 우리에 다가갔다가 어린 아들이 손가락을 잃는 사고
위터를 통해 "카불대 총장으로서 전한다. 진정한 이슬람 환경이 마
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후 아나스타샤는 레온을 즉시 동물원 의무실로 데
련되지 않는 한 여성들이 대학에 오거나 대학에서 일할 수 없다. 이
리고 가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에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슬람이 먼저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러시아 벨 하지만 레온의 엄지손가락을 잃은 뒤 였다.아나스타샤는 동물원 측
로고르스크의 한 사파리 동물원에서 14개월 된 아기가 호랑이에게 이 안전 펜스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다며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여성은 학생으로도 강사로도 대학에 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공격당해 엄지손가락을 물렸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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