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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올림픽은 그대 품안에



                                                                               (부제: 올림픽과 Anti-siphoning)














                  옮림픽이다. 열릴 수 없을 거 같았지만, 자국민들의 반대에도 정치 경제적 이유로 1년 연기해
                  서 열린다. 현지에 있는 일본인 친구들의 관심은 올림픽보단 오타니 그리고 코로나의 정부집
                  계보다  그 뒤의 음모론을 더 믿는 분위기다
                  일본인들의 남다름과 광기는 가끔 범인들이 이해하지 못한 곳으로 튕겨나간다















                                                                                    호주에서도 1992년에 재정된 "Broadcasting services Act 1992" 에서 축구, 럭비. 테니스를
                                                                                    포함한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는 공중파에서 방송하고 일반대중에게 전달되어야 한다고 명시
                                                                                    한다.
                  스포츠의 시작은 심판의 휘슬이 아니라 방송국 PD의 큐 사인이라고 했다.
                                                                                    우린 이미 수많은 케이블 TV 와 온라인 방송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 규정에 무뎌져 있다.
                  이번에도 방송권력은 코로나에 마스크를 씌운 채로 시작된다.
                  IOC 에 기생하는 내 외부 권력은 정기적인 사업을 외면할 리 없다.
                                                                                    하지만 신 자유주의의 지속과 자본의 권력화에 반한 최소한의 의지쯤 남겨놓음에 의미가 있다.
                                                                                    자본은 스포츠에서 빠르게 정착하기 쉽다.  그저 그런 팀을 석유자본이 인수해서 리미티드 에
                  NBC 는 2022년 부터 6번의 올림픽의 중계관료로 약 8조 7860억 원에 IOC와 계약했다
                                                                                    디션 제품들을 수집하듯 선수를 사서 트로피를 쉽게 끌어들이는 모습에 익숙하고 그걸 역사
                  IOC 수익의 70% 이상이 이 중계관료에서 나온다.
                                                                                    드라마로 포장해주는 스토리에 익숙해져 있지만. 그에 반해 또 반대편에서는 샐러리 캡이니
                  이러한 연유로 미국의 입김은 더 커지고 기형적인 방송시간 편성의 힘을 얻게 된다.
                                                                                    파이낸셜 페이플레이 제도쯤은 하나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런 노력이 더해지지 않았다면 우린 게임마다 축구는 만원, 야구는 9천원, 이런  일정금액을
                  스포츠 권력은 이 거대한 이벤트를 이용해서 또 권력을 유지한다.
                                                                                    지불하고서야 시청권을 보장받아야 할지도 모른다.

                                                                                    거대한 자본에 이 제도는 너무 미미하기도 하고 곧 폐지 위기에 다시 놓이겠지만 2020의 올림
                                                                                    픽과 앞으로 몇 번의 월드컵은 특별한 수고를 요하지 않고 볼 수 있을 거 같다.


                                                                                    ※ 도쿄 올림픽에 맞추어서 기재했던 내용입니다.

                                                                                                                                         기 사제 공

                  Anti-Siphoning 이란 게 있다. 명목은 이 역사적인 스포츠는 지구촌 누구에게나 차별 없이 도           송성근, SSONIC
                  달해야 한다는 것, 추가적인 비용 없이 가능한 공중파 에서만 방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논                   FIFA 공인 선수 에이전트
                  리다.                                                                 축구협회 대표팀 매치 에이전시
                                                                                      스포츠 클럽 투어 및 전지훈련, 축구 캠프, 축구 유학
                                                                                      Master of Sports Management UTS
                                                                                      www.ssonicint.com  I  ssonicint@gmail.com

                                                                                      회사 소개 - SSONIC
                                                                                      각국 축구협회 대표팀, 올릭픽팀 포함 프로팀들간 매치 주선, 실행
                                                                                      프로선수 이적 및 계약 진행 프로팀 유소년팀 투어 및 유소년 연수
                                                                                      스포츠 브랜드 용품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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