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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요소수 27t 들여오려면 항공유 116t 들어…국내 요소수 시세 감안하면 ‘경제적’ 반론도
호주산 요소수 긴급 수입 결정에 따라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 요소수 공수에 드는 항공유 비용은 약 6만8440달러(8110만원)다.
기인 ‘시그너스’(KC-330)가 10일 오후 7시25분쯤 부산 김해국제공 8100만원으로 국내 시장에서 살 수 있는 요소수는 1만ℓ다.
항에서 출발한 가운데 가져올 물량이 많지 않아 부정적 여론도 불
거지고 있다. 호주에서 요소수를 구매하는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2만ℓ를 공
수하는데 1만ℓ의 가격을 지불했다는 점에서는 경제적일 수 있다는
정부가 이번에 호주로부터 들여오기로 한 요소수는 2만7000ℓ로, 톤 반론도 나온다.
수로 환산하면 27t 정도다. 환경부 추산 국내 하루 요소수 소요량이
600t인 점을 고려하면 4.5%에 불과한 양이다. 다만 앞서 정부는 지난 7일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당시 앞으로도 요
소수 수입이 시급하면 군 수송기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이
이에 비해 이번 수송기 운항에 드는 항공유(제트유)의 양이 요소수 번과 같은 실효성 논란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수입량을 크게 웃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번 공수가 비효율적이라
뉴스1에 따르면 시그너스의 비행 시 연료 소비량은 시속 800㎞를 는 취지의 지적에 “다방면으로 정부 차원에서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전제로 시간당 5.8톤 정도다. 김해공항에서 호주까지 약 8000㎞ 거 국방부도 이와 관련돼 신속하게 수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
리를 왕복 20시간 동안 날면 총 116t(11만6000ℓ)를 소비해야 한다. 비를 하고 있다”고만 답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주 국제 항공유 시세는 배럴 군 당국은 요소수 공수를 위한 수송기 추가 운용 계획이 현재로썬 잡
당 94.43달러(1배럴=158.9ℓ)에 마감했다. ℓ당 약 0.59달러로, 호주 혀있지 않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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