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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이은해
5위
5위 ' 실 화 탐 사 대 ' 이 은 해

‘실화탐사대’ 이은해, “날 떠나시겠다?”…’계곡 살인’ 피해자 남편은 왜 ‘장기매매’ 검색했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계곡 살인 사건’ 피 이 없으니까, 빚이 너무 많아. 회사 빚도 넘치고. 지금 얼마인지도 모르
의자 이은해(31)씨가 故윤 씨와 나눈 생전 통화 내용이 공개돼 파장 겠어. 7000만 원, 80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은데”라고 괴로워했다.
을 일으키고 있다.
더욱이 윤씨는 아내에게 돈을 주기 위해, 장기 매매 브로커를 찾기도
지난 21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검거된 이은해와 내연남 조 해 충격을 안겼다. 윤씨는 “‘귀신헬리콥터’ 팔아요”라는 글을 특정 게
현수의 ‘계곡 살인 사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뜨거운 관심 시판에 올린 것으로 확인된 것. ‘귀신헬리콥터’는 불법 장기매매를 뜻
을 모았다. 하는 은어다. 아울러, 그가 인터넷을 통해 등산용 로프를 검색, 구입
했다며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사실도 밝혀졌다. 마지막 즈음 윤 씨는
방송에 따르면 이은해의 남편 윤 씨는 사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은 대 돈이 급하다는 아내의 요구에, 그의 누나 카드까지 전달하기도 했다.
기업 연구원으로 연봉이 6000만 원이었지만 이은해와 결혼 후 신용
불량자로 추락했다고 했다 한편 이은해와 내연남 조현수, 남편 윤씨, 이은해의 친구들은 2019년
6월 가평 계곡으로 여행을 갔다가, 수심 6m의 깊은 웅덩이가 있는 계
이은해는 남편에게 여러 차례 거액을 요구했으며, 심지어 남편이 파 곡에서 다이빙 대결을 해 결국 윤씨가 사망했다. 당시 조현수 등이 먼
산한 뒤에도 수차례 여행을 떠났다. 윤 씨의 유족들은 이은해가 그에 저 다이빙을 시도했고, 수영을 못하는 윤 씨가 망설이자 이은해는 “오
게 가져간 돈이 총 7억 원 정도라고 주장했다. 빠가 안 뛰면 내가 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해를 위해 물
에 뛰어든 윤 씨는 끝내 익사했다.
또한 제작진이 공개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2018년 12월
윤 씨는 이은해에게 “우리 그만할까? 헤어질까? 좀 지치더라”고 하소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공개 수배에 나서자 4개월여간 도피행각
연했다. 이에 이은해는 “나 정말 그만 만나고 싶어?”라고 재차 물었고, 을 벌인 이은해와 조현수는 경기도 일산에서 붙잡혀, 지난 19일 구
그는 “여보가 나 어제 때린 것 때문에 그런 것은 전혀 아니야. 너무 돈 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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