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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
3위 김종국·윤은혜
3위
‘17년째 열애설’ 김종국·윤은혜, 그냥 ‘사귀었다’고 하면 안돼요?
윤은혜과 김종국은 지난 200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X맨’ 갈수록 문자가 짧아졌다”. 나중에는 ‘운동 가려고’라고만 보냈다”고
의 코너 ‘당연하지’를 통해 17년째 열애설로 소환되고 있다. 최근까 떠올리며 선물받은 공책을 공개했다.
지도 김종국이 출연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윤은혜가 자주 언급
되기도 한다. 이는 윤은혜와 김종국의 연애담이 맞아떨어지면서, 17년째 이어오
는 열애설이 사실화 되는 분위기로 흘렀다.
이런 가운데, 윤은혜는 자신이 운영하는 ‘은혜로그in’에서 과거 연인
을 언급해 파장을 낳았다. 지난 17일 윤은혜는 유튜브에서 과거 연 그러자, 윤은혜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은혜로그in restart를 위한
애 경험담을 언급하며, 연락 빈도가 줄어든 남자친구에 대한 대응 재정비’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최근 업로드했던 영상 또
방법으로 “나는 전 남자친구한테 작은 공책에 그날그날 남자친구가 한 업로드 후 파일에 문제가 발생된 것을 발견해서 부득이하게 삭제
보낸 문자 메시지를 다 적어 선물해줬다.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 자 하게 되어 저도 참 속상했다”면서 “저 스스로도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신의 문자 메시지가 단답형이 되고 드문드문해지는 것을 보면서 미 스태프들과도 상의한 결과, 배우 윤은혜와 은혜로그in을 사랑해주
안해했다”라고 밝혔다. 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 더 즐겁고 편안한 채널이 될 수 있도록 재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은혜의 과거 연애담이 공개되자, 지난 2018년 김종국이 SBS ‘미
운 우리 새끼’에서 밝혔던 전 여자친구와의 에피소드와 상당 부분 비 갑작스러운 삭제는 의혹을 더욱 부추겼다. 하지만 윤은혜 소속사 제
슷해 두 사람의 과거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김종국은 짐을 정 이아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포츠조선에 “윤은혜와 김종
리하던 중 전 여자친구와의 흔적을 발견하고, “내가 보낸 문자를 손 국의 과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며 끝까지 열애
으로 적어준 애가 있다. 나를 왕자님이라 부르던 친구다”면서 “내가 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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