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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우영우 2024년 뮤지컬
5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4년 뮤지컬로 만난다
에 지닌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은 제안이 있어왔지만 방대한 원작의 스토리를 2~3시간으
거듭난다는 내용의 로펌 생존기다. 로 압축하는 경우 원작의 묘미를 정교하게 가져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하였다. “반면에 ‘이상한 변호사
지난 8월 8일 기준 미국 넷플릭스 톱10에서 비영어 TV 1위 우영우’는 한 에피소드별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어 무대
를 기록함은 물론, 국내는 물론 대만, 말레이시아, 멕시코, 화를 통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확장판 형식으로 표현해낼
몰디브, 베트남, 볼리비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일본, 태국, 페루, 필리핀, 홍콩 등 49개국에서 톱10 상위권
에 랭킹 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원작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의 이상백 대표 또한
“EMK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프리
이에 한국 뮤지컬 시장에서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다’ 등 EMK오리지널 작품을 연이어 흥행 시켰다.이어, 해
EMK가 에이스토리와 손잡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원 당 작품들을 일본 등의 해외에 라이선스 형식으로 수출하
작으로 한 신작 뮤지컬 제작을 밝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는 등 훌륭한 제작 능력을 가진 제작사다”라며 “EMK와 함
지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께 한국 창작 뮤지컬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새로운 K-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오는 2024년 뮤지컬로 탄생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드 겠다”고 밝혔다.
라마를 원작으로 한 각기 다른 창작진과 배우로 구성된 세
개의 뮤지컬 작품으로 제작되어 동시에 공연될 계획이다. ‘우영우’를 제작한 이상백 에이스토리 대표는 17일 이데일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얻
와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영우’의 시즌
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뮤지컬 제작에 나
기존 원작 드라마 중 3개의 에피소드를 무대화한 작품들 2를 제작할 것”이라며 “희망 골든타임은 2024년쯤이다. 그
선다.
은 원작의 캐릭터를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창작자의 다 시기에 시즌2가 방송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양한 장점과 특성을 극대화한 작품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
EMK(대표 엄홍현)는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의 자회사 에
목된다. 이 대표는 “출연진 및 제작진의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아 많
이아이엠씨(대표 한세민)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은 논의를 거쳐야 할 것”이라면서도 시즌2 제작 과정에서 출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
다년간의 라이선스 재창작 과정을 통한 성공 신화와 오리지 연진은 물론 연출 및 작가, 제작진의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니·낭만크루)를 원작으로 한 신작 뮤지컬 제작을 위한 업무
널 작품의 제작 노하우를 집결해 또 하나의 K-콘텐츠를 선 도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변이 없는 한 구성원들의 90%
협약을 16일 맺었다고 밝혔다.
도하겠다는 각오다. 이상은 그대로 가자는 게 목표”라며 “이 때문에 조율에 상당
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시즌2를 제작할 것이란 계획 자체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방영되는 드라마 ‘이상
엄홍현 EMK 대표는 “그간 드라마를 극화하는 것에 대해 많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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