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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송파 4억, 노원 2억 ↓



















               전국적으로 집값 내림세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금                    로 하락 거래가 발생하며, 종로구(-0.26%)는 홍                로 내림 폭을 키웠다.
               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우                    파동 위주로 매물가격이 하향 조정되며 하락폭이
               려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거래절벽이  가속화하                확대됐다.                                        수도권  전체의  내림폭도  -0.23%에서  -0.25%
               면서 현재의 집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                                                                  로 확대하며 부동산원 조사 이래 가장 큰 낙폭을
               이 나온다.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미성' 전용면적 50.14㎡(9               기록했다.  지방도  지난주(-0.15%)보다  하락폭
                                                             층)는  지난  7일  6억45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지            이  커진  -0.16%를  기록했다.  세종(-0.40%),  대
               뉴스1과  한국부동산원이  29일  발표한  '9월4주                난해  9월  최고가(8억7500만원)보다  2억3000만             전(-0.29%), 울산(-0.24%), 부산(-0.20%), 광주
               (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원 낮다. 도봉구 창동 '창동주공4단지' 전용 41.3               (-0.18%) 등이었다.
               주 전국 아파트값 변동률은 지난주(-0.19%)보다                  ㎡(4층)도 지난 17일 최고가 대비 1억7000만원
               낙폭이 커진 -0.20%를 기록하며 21주째 내림세                  보다 낮은 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미국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속도에 발맞춰 한국
               를 보였다. 부동산원이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                                                               은행도 금리 인상 폭을 이전보다 넓힐 것으로 예상
               년 5월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강남권은 송파구(-0.23%)는 문정동 구축과 잠실                 되면서 매수심리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관측됐다.
                                                             동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0.21%)는 봉천동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9% 하락하며 18                 요 단지 하락거래 발생하며, 강서구(-0.20%)는 가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주택가
               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8월2주 -0.08%, 8월3주                양·염창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늘었다.                     격이 고점이고 하락이 더욱 가파라질 것이라는 인
               -0.09%, 8월4주 -0.11%, 8월5주 -0.13%, 9월1                                                      식과 이자부담 가중은 규제지역 일부 해제에도 불
               주 -0.15%, 9월2주 -0.16%, 9월3주 -0.17% 등          송파구 풍납동 '현대리버빌2지구' 전용 59.4㎡(2                과하고 거래절벽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올해
               8주째  낙폭이  확대했다.  이번주  하락폭은  2012              층)는 지난 21일 6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와 내년 상반기까지도 금리 인상은 이어질 가능성
               년 12월3일(-0.21%) 조사 이후 약 9년10개월 만              해 12월 초 최고가인 10억7000만원 대비 4억원                이 높아 당분간 국내와 글로벌 부동산 시장의 하
               에 가장 크다.                                      가까이 떨어졌다. 지난 17일 관악구 봉천동 '두산'                락세는 이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용  114.99㎡(9층)는  10억7800만원으로  거래            말했다.
               금리인상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의                     돼 1년 전 최고가(14억4500만원)보다 3억6700
               우려가 확대중인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만원 떨어졌다.                                     한편 전국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0.21% 하락해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급매물 위주의 간헐적인 하                                                                 지난주(-0.19%)보다 낙폭이 늘었다. 서울은 16주
               락거래가 발생하며 전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은  지난주(-0.29%)  대비  하락폭이  커진               연속 하락해 -0.18%를 기록했고, 인천은 -0.33%,
                                                             -0.31%로 집계됐다. 대표적으로 연수구(-0.38%)              경기는 -0.32%로 집계됐다.
               강북 지역은 노원구(-0.33%)는 상계·중계·하계동                 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하락거래 발생했다. 전반적
               위주로, 도봉구(-0.32%)는 방학·창동 위주로, 서                으로 매물 적체 현상이 지속되고 급매물이 나와 호                  지방은  △대구  -0.32%  △부산  -0.20%  △세종
               대문구(-0.28%)는 북가좌·남가좌동 대단지 위주                  가가 하락하면서 경기 또한 -0.25%에서 -0.27%               -0.44% △충남 -0.12%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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