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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구찌다” 입사선물로 만원에 달한다. 이 영상은 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빠르게 확 악’이라고 평가했다. 24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허세부린 틱톡女의 최후 산했다. 이 소식은 구찌 본사 관계자의 귀에 들어가게 됐고, 결 트(SCMP)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1989년 당시 소니 회장과의
국 멜라니는 본사 지침에 의해 해고했다.
저녁 식사를 회상하며 “그 식사 이후 일본 음식을 끊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1989년 당시 소니 회자이었던 모리타 아
멜라니가 받은 선물세트는 개인적인 용도가 아닌 상품 판촉을 키오가 주최한 저녁 만찬에 초대받았다. 메뉴는 다름 아닌 스
위해 구찌 측이 직원에게 주는 유니폼의 개념이었다. 해고된 시 오마카세(맡김차림)였다.
후 영상을 통해 멜라니는 “나를 자른 구찌의 결정에 화가 나
지 않았다”며 “구찌에 처음 입사했을 때 SNS 이용 지침을 나 버핏 회장의 전기 작가인 앨리스 슈뢰더는 “코스가 계속해서
눠줬지만 이 일을 하기 싫었기 때문에 읽지 않았다”고 말했다. 도착했고, 버핏의 모든 접시는 (비워지지 않은 채) 그대로 돌
이어 “사실 첫날부터 이 일을 하기 싫었다”면서 “구찌에서 취 아갔다”며 “그는 지구상에 날것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이
업을 제안받았을 때 맘에 내키지는 않았지만 안정적인 직장 렇게 많다는 것을 몰랐다”고 적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인더노에 따르면 캘리포니 을 위해 내가 받아들였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구찌 매장의 여성 직원 멜라니 그러면서 “15코스가 끝날 때까지 그는 한 입도 먹지 않았다”
는 이달 초 영상 플랫폼 틱톡에 구찌 입사선물 영상을 올렸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日 투자 고 덧붙였다. 버핏 회장은 슈뢰더에게 “최악이었다”며 “다시
는 일본 음식을 먹지 않겠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은 이른바 ‘
이 영상에서 멜라니는 회사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 가 는 OK, 日 음식은 다신 안 먹어” 초딩 입맛’으로 유명하다. 하루에 콜라를 5캔씩 마시고, 아이
방과 의복 세트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제품은 명품 스크림을 즐긴다. 그는 버크셔해서웨이를 통해 코카콜라 지분
가방을 비롯해 벨트, 양말 네 켤레와 블라우스 3벌, 바지 2벌, 세계적인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8.6%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자, 미국의 인기 디저트,패스트푸
블레이저 2벌, 로퍼, 스니커즈 등 구찌 제품이었다. 이는 수천 최고경영자(CEO)가 일본 투자는 늘릴지언정 일본 음식은 ‘최 드 브랜드 데어리퀸(DQ)의 지분 100%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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