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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여~어엉자야 내~애 동생아~ 혹자는 이런 사소한 것까지 고이 간직(?)하고 있는 쌈돌이에
씨드니 쌈돌이의 몸 성히성히 자~알잇느냐~~ 게 ‘어쩜 그리 기억력이 좋으냐?’ 라고 칭찬반 의심반 질문을
시드니 이야기 제 779회 여~기에 있는 이 오빠~아아는~ 던지시는데...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대장님이 아~ 아니라안다~ 빠빠밤빠 빠바바바밤빠 남자들이 몇 명 모여서 군대이야기를 시작하면 끝도 없이 이
여기에 있는 이오빠~아는~ 야기가 이어지지요?
사람이 아닌 대한민국 군인들의 여자 이야기
-제 1화- 강원도하고도 야앙구우에서~
X뺑이치는 포다리라안다~ 그것은 여러분들도 이미 다 머릿속에 기억으로 저장이 되어
있다는 증거입니다요~
군대에서 제대한지 40여년이 지난건만 지금도 군번, 총번
이 또렷이 기억나고 있는건... 도대체 내~도 무신 조화인지 옆에서 김하사 이야기를 하면 자기도 줄줄이 나오게 되고 또
모르갓따!! 누군가가 박병장 이야기를 하면 또 이어지는 군대이야기...
의심 많은 독자님들을 위해서 미리 밝힌다. 사실은 누구나가 다 기억하고 있는데 그것을 상기시키지 않
고 있는거지요. 지~가 유별난게 아니고...지는 사슬처럼 얽혀
대한민국 육군병장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본인의 군 있는 기억들을 하나씩 기억의 항아리에서 끄집어내는 작업
번은 일이팔칠사팔육사(12874864) 이고 총번은 넷둘칠팔 을 열심히 하고 있는거지요.
둘하나(427821) 이다. 아라비아 숫자를 요상하게 호칭하는
이유는 대포를 쏠 때 목표지점의 수치를 구두로 전달해야 하 하나의 기억을 잡아당기면 주욱 딸려 나오는 기억들... 참 재
는 포병들만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름하여 포병숫자... 하 미있지요.
나 둘 삼 넷 오 여섯 칠 팔 아홉 공...(이거 혹시 군사기밀 아
닌감?) 필자는 포다리 즉 155mm 곡사포를 쏘는 포병 병장 위에서 뜬금없이 써댄 ‘영자쏭’ 역시 마찬가지이다.
출신이닷!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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