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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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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드러누운 中여성
3위
3위 공 항 에 드 러 누 운 中 여 성
100㎖ 넘는 액체류 발견되자…인천공항에 드러누운 中여성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던 중국인 여성이 수하물 규정을 어겨 거쳐 미국 디트로이트로 갈 예정이었다. A씨는 자신의 가방에
보안 검색요원에게 제지를 받자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 반입금지물품이 있다는 대원들의 요구에 반발하며 개봉대에 누
혔다. 워 난동을 부렸고, 결국 경찰기동타격대까지 출동했다.
이 여성의 난동으로 인해 보안검색요원 두 명이 부상을 입어 병 A씨 난동에 보안검색원 2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
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인천공항경찰단은 12일 항공보안법 위 기도 했다.
반 혐의로 중국 국적의 7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이 소지한 100㎖가 넘는 샴푸와 치
약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는 설명에 화가 나 난동을 부린 것으
A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 30분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서 로 파악된다”며 “A씨를 현행범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편 환승장에서 보안검색요원에 대해 폭력 및 고성을 지르며 난
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한편 항공보안법 제50조 벌칙 규정에 따르면 보안검색 업무를
수행 중인 항공보안검색요원 또는 보호구역에의 출입을 통제하
A씨에게서 발견된 반입금지물품은 100㎖가 넘는 양의 샴푸와 는 사람에 대해 업무를 방해하는 행위 또는 폭행 등 신체에 위
치약 등이다. 항공보안법상 국제선의 경우 100㎖가 넘는 액체 해를 주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류는 기내에 반입할 수 없다.A씨는 홍콩을 출발해 인천공항을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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