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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사
                                                            희 여
                     4위                        김건희 여사
                     4위




            “한국 女배우인줄 알았다”…김건희 여사 집중 조명한 베트남 언론



                                                           대통령실이 2일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          시 베트남을 찾아 달라”고 요청했다.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주요 언론
                                                           건희 여사의 활동과 관련한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 내용과 누리꾼들의           들은 김 여사가 아오자이를 입은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관련 기사 댓
                                                           반응, 사회관계망(SNS) 게시물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글에는 “한국의 영부인은 차분한 태도가 고급스럽고 패션감각도 뛰어
                                                                                                           나다” “여배우인 줄 알았다” “아오자이가 잘 어울린다” “존경한다” “반
                                                           지난달 23일 김 여사는 하노이 한 음식점에서 보 반 트엉 베트남 국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석의 배우자 판 티 타잉 떰 여사와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 여사는 떰 여사와 함께 베트남 여성 전통의상도 관람했으며, 베트남
                                                           이날 김 여사는 떰 여사가 선물한 베트남 전통 의상인 초록색 아오자이          전통 음악과 한국 노래 ‘사랑으로’의 연주를 감상했다. 양국 정상 부인
                                                           로 갈아 입은 뒤 “한국과 베트남의 돈독한 우정의 상징으로 아오자이를          은 또 전통 연꽃차 등 다과를 함께하며 전통 의상, 문화 교류, 반려동물
                                                           입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베트남 전통미와 현대적 실용성이 조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화를 이뤄 아름답다”며 “감사의 의미로 다음에 한국에 오면 한국의 전
                                                           통의상인 한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튿날인 24일에도 김 여사는 베트남 108중앙군사병원을 방문해 의료
                                                                                                           단체 ‘스마일 포 칠드런’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에 앞서 하노이 호찌민
                                                           이에 떰 여사는 “초록색이 잘 어울린다. 대한민국 정상 배우자로서는           묘소에 들러 헌화하고 하노이 국가 대학을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
                                                           처음으로 아오자이를 입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했다. 특히 현지 언론 ‘VTC News’는 24일 ‘한국 영부인, 108중앙군사
                                                           “오늘 함께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양국 간 우정과 교류           병원 방문 중 심쿵’이라는 제목으로 김 여사가 베트남 얼굴기형 어린이
                                                           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 기간이 짧아 아쉽다. 다음에 다         들을 위한 무료수술 봉사 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한 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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