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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Article / 기사제공
호주 최초,
'K-인디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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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디 뮤지션 ‘치즈’ ‘소수빈’ 한국계 호주 뮤지션 ‘JYLPO’ 라인업에 참여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과 주시드니한국문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기대감을 드러 정이다. 한국의 인디 음악이 젊은 층에서 큰 인기
화원(원장 김지희, 이하 ‘문화원’)은 7월 21일(금) 내고 있으며, 예약 링크가 열리자마자 100장의 프 를 누리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시드니대학교 내에
저녁 7시 30분부터 시드니대학교 내 공연장 매 리세일 티켓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아 매진되었 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넘치는 에너
닝 바(Manning Bar)에서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다. 지로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K-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전 세계적으
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의 인디 음악을 현지인들에 ‘갯마을 차차차’, ‘스타트 업’ 등 다수의 인기 드라 ‘치즈’는 “항상 꿈꿔오던 첫 해외공연을 시드니에
게 소개하고 함께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마 OST 작업에 참여한 솔로 가수 ‘치즈’는 이번 공 서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호주의 관객들에게 직
를 마련한다. 연에서 ‘어떻게 생각해’, ‘마들렌 러브’, ‘오늘의 기 접 라이브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매
분’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 우 설레고 기대 된다. 호주 공연을 계기로 향후 전
최근 시드니를 비롯한 호주 대도시에서 여러 케이 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의 많은 관객들에게 한국의 인디 음악을 소개
팝 및 한국문화 행사가 열리는 등 한국문화의 인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가 크게 높아진 것을 실감할 수 있다. 특히 온라 2016년 첫 음반 발매 이후 꾸준히 싱어송 라이
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의 활성화로 한국 드라마 터로 활동하고 있는 ‘소수빈’은 부드럽고 감성적 김지희 문화원장은 “이제 호주에서 케이팝은 젊
가 현지인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면서, 한국 드 인 목소리로 ‘넌 내게 특별하고’, ‘난 행복해’ 등 다 은 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라마와 함께 드라마 OST의 인지도도 크게 향상되 양한 음악을 통해 한국 인디음악의 감성을 전달 즐기는 음악으로 자리잡고 있다.
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문화원은 좀 더 다양한 한 할 예정이다.
국 음악을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K-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 또한 두 뮤지션은 호주 출신 유명 가수 트로이 시 통해 케이팝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인디 음악까지도
반(Troye Sivan)의 곡들도 커버할 예정으로, 호주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인디 아티스트로 활발하게 관객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활동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치즈’와 ‘소수 것으로 기대된다. <K-인디 뮤직 페스티벌>
빈’, 그리고 호주에서 한국계 뮤지션으로 자신만 일시: 2023.7.21.(금) 저녁 7시 30분
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JYLPO’가 참여 최근 호주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기 장소: 시드니대학 내 매닝 바
하여 함께 무대를 꾸민다. 현지 관객들은 한국의 시작한 한국계 호주 인디 뮤지션 ‘JYLPO’는 이번 누리집: https://koreanculture.org.au/k-indie-
인디음악과 한국계 호주 뮤지션들의 음악을 모두 공연에서 본인 특유의 인디 팝 감성을 전달할 예 music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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