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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김일성 뱃지를 양복에 부착하고 북한의 예술성 이 정도 쌈돌이가 얘기를 꺼냈으면 대한민국의 국방부는
씨드니 쌈돌이의 을 강조하며 그림과 자수제품을 열렬히 팔던 노동당 간부 북한의 인민군을 한방에 보내버릴 정책을 발견할 수 있어
시드니 이야기 제 782회 가, 해가 지고 집으로 돌아간 후론 한국의 유명 드라마 ‘ 야 한다. 이건 북진통일도 아니요 경제통일도 아닌...바로 ‘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올인’ 의 여주인공 송혜교의 자태에 빠져 밤을 꼬박 새우 영자의 통일’ 이다.
는가 하면... 희귀한 북한사람들이라고 호기심반 봉사정신
‘영자의 전성시대’ 반으로 그들을 도운 시드니의 여성 동무들에게 과감한 작 삼엄한 철책을 가운데 놓고 비무장지대를 넘나들며 서로
주인공 영자의 대한민국 위치 업이 들어갔었다는 사실을 접하고는... 국제적으로 훈련된 사고를 칠게 아니고!!
-제 3화- 동무들이 이 정도니 오락과 문화생활이 궁핍한 북한땅의
인민군들은 얼마나 여성에 대한 그리움이 크겠는가? 가히 음향 좋은 스피커를 북쪽을 향해 설치 해놓고 ‘영자쏭’ 을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남아!! 크게 들려주는 것이다.영자쏭은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금
세 따라할 수 있는 마력이 있고, 부르면 부를수록 감칠맛
(이걸~ 콱~ 김정일 아저씨 아니 갸는 돌아가셨지... 정은이 이 더해져서 어떤 마약보다도 강하게 침투해버리고 만다.
한테 보내버릴까부다~) 대략 짐작을 해보면 한달 이내에 전 인민군이 영자쏭을 콧
노래로 부르게 될 것이고 동시에 철두철미했던 인민군의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애인 ‘영자‘ 의 섹시함과 더불어 듣 군기는 한방에 와르르르 와해가 되어버리고 만다.
기만해도 가슴이 벌렁거리는 ’영자쏭‘ 까지 곁들여 진다
면? 내친김에 2절까지 던져줘 버리자. 갸들...금방 외운다.
모르긴 몰라도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군관 동무들까지 휘 군기가 땅에 떨어졌다고 해서 금방 통일이 되는 것은 아
발유에 불이 붙은 것처럼 엄청난 파급효과를 볼 수 있을 니다.
것이다.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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