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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인민군들이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던 영자라는 존재의 실                  사땡!! 이다.
               씨드니 쌈돌이의                                    체를 비쥬얼로 보여주어야만 한다.
               시드니 이야기 제 782회                                                                             그래도 마음은 있으나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인민군들에
               글 한용훈 ssamdorihan@gmail.com                 아마 얘네들은 영자가 자기 고향에 있는 순이나 덕이 처럼                겐
                                                           둥근 얼굴에 펑퍼짐한 엉덩이를 가진 시골 아낙네나 여동

                          ‘영자의 전성시대’                       생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 족구 한판 하자” 하고 땅바닥에 똥통을 금으로 그
                     주인공 영자의 대한민국 위치                                                                      어놓고 군화발로 축구공을 차서 넘겨주면 당연히 다시 넘
                              -제 4화-                       그러나 ‘우리의 영자’ 가 누구냐?                            어올터~ 족구심판으로 영자가 등장하면 99% 통일이 되
                                                                                                          고 만다.
                                                           사회에서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고 군대에 입대한 대
                                                           한민국의 군인들도 다 녹여버린 존재인데... 영자의 늘씬
                                                           하고 허여멀건한 허벅지와 계란형의 얼굴... 거기에 눈만
                                                           마주쳐도 정신이 혼미해지는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 그녀
                                                           가 아니냐?


                                                           인민군들이 그녀의 자태를 보는 순간. 남북통일의 서막이
                                                           열리고 만다.


                                                           꽈과과꽝!!...이 아니고 뾰오옹~~ (정신이 나가는 소리)
                                                           이제부터는 말랑말랑한 인민군들에게 ‘이리 와라~ 영자
                                                           를 만나게 해줄테니‘ 하고 영자쏭 3절을 맹그러버리면 만


                                                                                                                                         [ 다음주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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