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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학폭논란’ 김히어라 ‘더 글로리’ 출연 이유 “내가 문동은인 적이 없어서…”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담배 흡연에 대해서 “담배는 아니다. 엄마에         며 직접 시킨 일이 아니지만 피해를 본 사람들이 있음을 인정했다.
                                                             게도 말했다. ‘담배를 피워봤는데 못 피우겠어’라고. 약해 보이기 싫
                                                             어서 담배를 피워보고 싶었는데 몸에 안 맞아서 속상했다”고 반박          그리고, ‘더글로리’를 어떻게 할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는 “제 입으
                                                             했다. ‘빅상지’가 소위 삥을 뜯는 일진 무리였다는 제보에 대해서         로 하기 부끄럽지만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학대하고 괴롭힐 수 있구
                                                             는 인정했다.                                      나’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문동은이었던 적이 없어서… 생각을 못
                                                                                                          했을 수도 있다. ‘이 정도는 가해가 아닌 것 같아’라고 합리화했다.”
                                                             김히어라는 “빅상지’ 친구들이 삥을 뜯은 건 인정한다. 너무 많다.        고 답했다
                                                             나도 많이 모아다 줬다. 예를 들어, (언니들이) ‘10만 원 오케이?’ 하
                                                             면 ‘야 우리 5만 원, 너네 5만 원’ 이런 식으로. 내가 2학년일 때 B와   디스패치는 제보자 A를 비롯한 최초 제보자 그룹 A,B, C, D가 김히
               배우 김히어라의 학폭 일진설 진실공방이 제보자들의 대립으로까             C가 1학년이라 그럴 수 있는 문제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어라의 일진설과 폭행 주장에 대해 돌연 말을 바꾸고 또 다른 피해
               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디스패치의 후속 보도가 또 다시 나왔다.                                                       자인 H를 저격한 것에 대해 “메시지를 반박할 수 없을 때, 메신저를
               1일 디스패치는 김히어라와 지난 5월 17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        ‘X동생’ 교실털이 사건에 대해서는 “X동생이 내게 선물을 해주고         공격하라.”라는 말을 언급하면서 사건의 메시지는 학교폭력이다. (
               개했다. 김히어라는 ‘디스패치’ 편집국 회의실을 찾아와 최초 제보          싶어서 교실을 털었다고 하더라. 그 일로 엮여서 사회봉사를 다녀          학교에서) 괴롭혀도 될, 혹은 맞아도 싼 학생은 없다. 착한 일진도,
               자 A, B, C, D씨의 주장을 하나하나 반박했다.                 왔다. 제가 인정하는 건 ‘나’ 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많다는 것”이라       착한 학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마무리했다.


            ‘캡틴’ 크리스 에반스, 26살 여배우와 극                       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들도 포함되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1월 교제 사
            비 결혼… “마블 동료 총출동”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실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외신은 “크리스 에반스와 알바 바프티스타
                                                           (42)는 지난 주말 브라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26)와 비공개 결혼식
                                                                                                           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크리스는 그
                                                           을 올렸다.                                          어느 때보다 행복한 상태다. 이미 진지하다. 크리스의 친구 및 가족들
                                                                                                           도 모두 그녀를 좋아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토요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위           자신의 SNS에 데이트하고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하는 거침없는 애정
                                                           치한 자택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결혼 서약에 맹세했다. 내부자들에 따           을 과시했다.
                                                           르면 결혼식 하객들은 비밀유지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휴대폰을 제출
                                                           하는 등 결혼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                       특히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공개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를 만나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것이 내가
                                                           외신은 “두 사람은 가장 가까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이 아름다운           원하는 것이다”라며 “배우나 작가, 화가들이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 것
                                                           결혼식을 지켜보도록 했다”라며 “하객 명단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            은 그들이 만든 작품이 아니라 가족과의 사랑이다. 가족과의 사랑이
            크리스 에반스가 16세 연하의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와 결혼식을 올           어,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등 마블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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