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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나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입소문으로 밀리언셀러 반열에 오른 작가 하태완,                     많은 이들이 품고 있던 속내를 그대로 옮긴 듯한 공감의 문장들이 이
            2년 만에 신작 에세이 출간!                               책에 가득 담겼다.
            내일의 나를 위해, 가장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사랑의 언
            어들                                             나를 다독여주고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를 건네는 법을 알려주는 『나
                                                           는 너랑 노는 게 제일 좋아』는 하태완 작가만이 들려줄 수 있는 희망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 『아무런 대가 없이 건네는 다정』 등 세계에서        메시지이자 우리에게 바치는 뭉클한 응원이다.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수많은 독자에게 뜨거운 울림을
            준 하태완 작가가 한층 더 예리해진 통찰과 무르익은 글로 돌아왔다.          살면서 한 번쯤 들어보고 말해봤던 애정 어린 한마디 “나는 너랑 노
                                                           는 게 제일 좋아”처럼, 서로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책이
            SNS에 게시되는 글마다 수천, 수만 명이 열광하고 여러 셀럽이 직접         될 것이다.
            찾아 읽는 에세이스트로도 유명한 작가는 이제 ‘독보적으로 사랑을 가
            장 잘 쓴다’는 호평을 들으며 더욱 깊이 있는 글을 선보인다.             함부로 행복하기를. 견뎌야 하는 밤이 머릿속으로 침범하는 것을 두
                                                           고만 보지 않기를. 자꾸만 나와 어긋난 채 걸으려는 타인의 무례를 쉽
            이 책을 관통하는 단어는 ‘사랑’이다. 나 자신을 아껴주는 마음, 가장        게 수긍하지 않기를. 세상에는 내가 이해해야 하는 영역보다 그럴 필
            가까운 누군가를 살피고 헤아려주는 마음, 나아가 애정의 범위를 넓           요 없는 것들이 훨씬 많으니. 삶이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주 지저
            혀 세상의 더 다양한 존재와 공존하는 마음까지 모든 형태의 사랑을           분하고 그보다 더 엉망이기도 하지만, 행복과 기쁨만큼은 쟁취하고자
            풀어낸다. 나를 어떻게 사랑해줘야 할지 모르고 상대방에게 진심을 표          스스로 있는 힘 다하는 사람에게로 먼저 돌아가는 법이다.
            현하기 어려워 자주 후회하는 사람들. 그래도 괜찮다고 위로하듯, 수          ---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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