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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사기
5위
5위 암 표 사 기
“임영웅,아이유 티켓 팔아요”…암표 사기로 6억 챙겼다 징역 6년
임영웅, 아이유 등 유명 연예인 콘서트 티켓 암표 거래가 중고거 1604만원을 가로챘다. 김씨는 같은 해 아이유 콘서트 티켓 양도
래 사이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사이트에 티켓 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피해자들의 카드 정보를 받
판매 글을 올려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실형을 받았다. 아 카드 대출을 신청하기도 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는 카드 대출금이 피해자 계좌에 입금되자 김씨는 “결제 취소 금
최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30)에게 징역 6년을 선고 액이 입금됐으니 내게 보내달라”며 51회에 걸쳐 5913만원을 받
했다. 김씨는 직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인 당근마켓과 온라인 커 았다.
뮤니티 중고나라를 통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며 130여 차 김씨가 콘서트,뮤지컬 티켓 판매 사기를 포함해 카메라 판매, 게
례 사기를 쳤다. 임머니 충전, 백화점 상품권 판매 등으로 피해자 31명에게서 챙
긴 총 범죄수익은 5억9544만원에 달한다.
2022년 10월에는 판매대금을 보내주면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을 양도하겠다면서 65만원을 받았고 다음 달에는 ‘임영웅 콘서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의 수와 피해 규모
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45만원을 편취했다. 가 상당하다”며 “사기 사건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으면서도 사기
범행을 계속하고 그 수익을 도박, 코인 투자 용도로 사용해 상
앞서 2022년 5~8월에도 중고나라 게시판에 임영웅 콘서트 표 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김씨는
를 판매한다고 글을 써 피해자를 유인한 뒤 80회에 걸쳐 2억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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