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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백종원 소개 맛집, 성폭행범이 운영
3위
“못 찾을 줄 알았나?…백종원 소개 맛집,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이 운영
백종원은 2022년 ‘님아 그 시장을 가오’ 제목의 영상을 당시 검찰은 성폭행에 직접 가담한 일부를 기소했고,
통해 청도 한 시장의 국밥집을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나머지는 소년부에 송치하거나 풀어줬다. 기소된 10
국밥집이었지만 국밥을 팔지 않고 육회비빔밥이 명 역시 이듬해 소년부로 송치됐지만 보호관찰 처분
주메뉴인 이색적인 곳이었다. 등을 받는 데 그쳤다. 44명 중 단 한 명도 처벌을 받지
않아 전과기록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해당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는 이유는 다름 아닌 지난 공분을 샀다.
1일 올라온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의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 영상 영상에 따르면 A씨는 1986년생으로 현재 결혼해 돈
때문이다. 걱정 없이 딸을 키우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네 인생에 걸림돌 다 없애주고 가장 믿음직한 아버지가
영상을 올린 B씨는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이 사건을 되겠다” 등의 글을 올리는 등 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자행한 주동자 A씨가 백종원이 찾은 국밥집에서 일하고 드러내왔다.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B씨는 “네가 친척과 운영하는 식당은 이제 ‘
이어 “사건을 주도하고 이끌었던 가해자, 일명 밀양에서 돈쭐’이 아니라 혼쭐내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너는
‘대빵’이라고 불렸던 남성의 신상이 공개됐을까. 전혀 거기서 혼쭐내러 오시는 분들 막으면서 이젠 딸한테
아니다”라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남성은 얼굴도 부끄러운 아빠가 될 거다”라고 꼬집었다.
공개되지 않고 혼자만 조용히 넘어갔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폭로에 현재 해당 식당 리뷰에는 별점 1개가
밀양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에서 일어난 일로 44명의 잇따라 달리는 ‘리뷰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
남학생이 1년간 여자 중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가 나온다는 폭로가 나왔다. 사건이다. 가해자들은 1986년~1988년생 고등학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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