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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경제

중대질병 또는 불의의 장애와 가정 경제

의료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기대 수명이 그 어느 때보다 길어졌습니다. 하지만 더 오래 사는 것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위 10대 암 중 8개가 2018년 이후 연간 발생 건수가 증가했으며 2023
더 나은 삶을 의미하는 지는 의문입니다. 이 의문에 대한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잘 살았다는 년에는 전립선암이 가장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총 25,487건이 발생하면서 2018년 이후 43.8%
좋은 삶은 순전히 주관적인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의 건강과 재정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는 20,668건의 유방암(14.4% 증가)과 18,239건의 피부암(27.4%
상태는 나이가 들면서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임이 틀림없습니다. 증가)이 뒤를 따른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중 척수 손상에 따른 의료 및 생활비가 가장 높은 생애 비용을
만성 질환은 해당 가정에 큰 재정적 부담을 주기 때문에 치료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면 하는 기록했으며, 평균적으로 살아있는 동안 $6,800,000에서 $12,900,000까지의 비용이
수 없이 중요한 치료를 연기하거나 또는 최악의 경우 치료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 건강이 좋지 필요하다고 한다.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겪는 아동 암이 생애치료비로 약 $1,090,000, 그리고
않으면 본인은 물론이지만 돌보는 사람도 일에 전념을 하지 못해 전체적인 가계 소득은 감소할 운동 신경 질환 장애 때 치료비용이 약 $201,340 등으로 나타난다.
수밖에 없다. 최근 호주 국내 보험회사 중 한 곳인 Zurich 금융 서비스 팀은 사람이 질병에
걸렸을 때 그것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기 위해 각 질병 발생률과 해당
질병에 걸렸을 때 평생 동안 부담해야 하는 치료 비용에 대한 조사자료를 보고서 (Cost of Care) <살아있는 동안의 평균 치료비용 상위 5 암>
로 발표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정신 건강, 암, 호흡기 질환 및 심장 질환 등을 포함한 30개 1. Head and neck (두경부암) - $109,300, 1. Thyroid (갑상선암) - $109,300, 2. Non-Hodgkin
이상의 질병 발병률과 생존률 그리고 이용 가능한 건강 및 경제 관련 조사자료 등까지 참고해 lymphoma cancer (비호치킨림프종암) - $100,190, 3. Lung cancer (폐암) - $85,420, 4. Kidney
특정 질병에 걸렸을 때 완치까지 부담해야 하는 평균적 생애 치료비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cancer (신장암) - $72,390, 5. Bowel cacer (대장암) - $58,920.
안타까운 것은 의료 기술 발전과 건강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각 가정의 치료비용이 높은 수준으로 상위 10을 차지하는 모든 암의 평균 생애 치료비용은 약 $20,000
생활비 상승 압박 속에 질병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상으로 환자 본인 또는 가족에 재정적 압박을 가져온다. 2023년에는 두경부암과 갑상선암이
각각 $109,300로 가장 높은 평균 생애 치료비용을 기록했고 비호지킨림프종($100,190)과 폐암
<2023년 암 종류별 진단 상위 5> ($85,420)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 보고서는 치료 비용 뿐만 아니라 치료 및 회복 중의 소득 손실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적절한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본인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중대 질병 진단이나
불의의 사고 때를 대비해 자신과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안정을 지켜주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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