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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요즘 20대, 퇴사하고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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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요      즘 2          0     대      , 퇴        사      하     고 유             튜      버






          "요즘 20대, 회사 못 다니겠다" 난리더니…퇴사하고 유튜버 타령


                                                          20대 직장인 사이에서 부업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의                  관련이 있다. 유튜브 운영,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음식
                                                          Z세대(18~27세)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일자리와         배달  등  직장과  부업을  병행하다  수익이  증가하면서
                                                          별개로  부업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의                퇴사로 이어지는 것이다.
                                                          직장인이  현재  일자리에  불만족  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구독자  51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는  신한카드에서  퇴사하고  전업  유튜버로  활동을
                                                          27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이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5개 국가의 Z세대 정규직(Full-time)
                                                          직장인 중 49%가 현재의 일자리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다만, 부업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절반 이상이 시간 부족에
                                                          답했다. 한국은 64%로 불만족하다고 답한 비중이 가장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업을  고려하는  직장인
                                                          높았고 그 뒤를 미국·영국(51%), 독일(46%), 프랑스(35%)          중  58%,  부업을  병행하는  직장인  중  55%가  시간이
                                                          가 차지했다. Z세대 직장인 중 87%는 정규직 일자리에서                부족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부업을 하고 있는 직장인 중
                                                          구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경직성(60%),            42%는  재무,  일정  관리  등  반복적인  업무가  힘들다고
                                                          고용불안(58%),  창의적인  업무  기회  부족(55%)  등이           답변했다.
                                                          구체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에 따라 부업을 하는 직장인은 업무상 도움이 필요할
                                                          일자리에 대한 불만으로 Z세대 직장인 중 73%는 부업을                 때  여러  수단  중  인공지능(AI)을  가장  먼저  사용하는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미국은 81%로 그 비중이 가장                 경우가 더 많았다. 전체 Z세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높았고, 한국과 영국이 79%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결과 62%가 업무상 도움이 필요할 때 AI를 가장 먼저
                                                          부업으로  유튜브를  운영하던  직장인이  전업  유튜버로                찾아본다고 답한 반면, 부업을 하고 있는 경우로 한정하면
                                                          전향하는 사례가 꾸준히 등장하는 것도 이러한 추세와                    69%로 비중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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