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 Mylife Weekly 860 ::
P. 16
금주의 검색어
금주의 검색어
‘베테랑2’ 6일째 400만 돌파
1위
1위 ‘ 베테 랑 2 ’ 6 일 째 4 00 만 돌 파
황정민X정해인 ‘베테랑2’ 일냈다, 개봉 6일째 400만 돌파
올 추석 극장가는 영화 <베테랑 2>의 독무대가 됐다.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베테랑 2> 만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베
테랑 2>는 추석 당일인 전날까지 371만4915명의 영화의 독주를 두고 불만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관객을 동원했다.
<베테랑 2>가 스크린을 독식하면서 다른 영화를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봉 6일차인 18일 오전에는 누적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베테랑 2>의 상영
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도 넘겼다. 점유율(전체 영화 상영횟수에서 해당 영화 상영횟수의
비율)은 70%에 가깝다.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는 첫날 49만7550명을
시작으로 연휴 기간 매일 70~80만명의 관객을 <베테랑 2>는 관객 1341만명을 동원한 <베테랑
끌어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2015)의 후속편이다.
같은 기간 일일 관객수 1만~2만명대를 기록한 1편에 이어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박스오피스 2, 3위의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 영화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정의감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빵스타의 탄생>과 큰 차이를 보였다.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등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이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 ‘해치’를
<베테랑 2>는 이렇다 할 경쟁 상대가 없는 추석 쫓는 과정을 그린다. 황정민이 전작에 이어 서도철을
극장가를 싹쓸이했다. 연기했고, 장윤주, 진경, 정만식 등과 호흡을 맞췄다.
정해인은 서도철의 강력범죄수사대에 새로 합류한 '박
대형 배급사가 제작한 서너 편의 ‘명절 대작’이 경쟁 선우' 역을 맡아 열연했다.
16 www.mylifeweek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