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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Property / 부동산





                                     시드니 도심서, 캠시 집값 최저







         한인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시드니 근교 지역 Campsie(캠시)가 도심 인근에서 가장                         캠시 유닛의 중간 가격은 연간 3.3% 상승한 63만 달러였다. 이어 크로이든파크
         저렴한 주택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roydon  Park,  64만5500달러),  엔필드(Enfield,  65만  달러),  홈부시
                                                                                  (Homebush,  66만5000달러),  캔터베리(Canterbury,  68만  달러),  락데일
         올해 6월 분기(4-6월) 동안 시드니 도심 10km 이내 지역 중 캠시의 단독주택과                          (Rockdale,  68만  달러),  이스트레익스(Eastlakes,  69만  달러),  힐스데일
         유닛(아파트) 중간 가격이 가장 낮았다.                                                   (Hillsdale, 70만2500달러) 등이 저렴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시드니 남부와 서부 지역이 대체로 도심 근교 중 주택 가격이 저렴했지만, 시드니                             주택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분석가 마크 맥크린들은
         전체 단독주택의 중간 가격인 166만2448달러보다 낮은 지역은 단 3곳뿐이었다.                            도심 근교에 집을 구매하는 것이 여전히 장점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곽 지역에 대한 선호가 증가했지만, 최근 6개월 동안 도심이 다시
         캠시는 시드니 도심에서 약 8.5km 떨어져 있으며, 6월 말 기준으로 단독주택의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간 가격은 연간 9.7% 상승한 152만 달러를 기록했다.
         뒤이어  벡슬리(Bexley)는  연간  24%  상승해  155만  달러,  템피(Tempe)는  160              대중교통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사무실 복귀로 인해 도심 지역의
         만 달러, 안클리프(Arncliffe)는 171만 달러, 보타니(Botany)는 173만6500달러,                 인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타운(Newtown)은  177만7500달러,  어스킨빌(Erskineville)은  180만  달러,
         레드펀(Redfern)은  182만5000달러,  스트라스필드사우스(Strathfield  South)                연구 경제 책임자인 니콜라 포웰은 생계비 상승과 높은 금리로 인해 구매자들이
         는 190만 달러, 라이카트(Leichhardt)는 192만 달러를 기록했다.                              원하던 지역에서 벗어나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크로이든파크(Croydon Park, 193만6000달러), 매릭빌(Marrickville,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특정 지역에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198만  달러),  마스콧(Mascot,  198만  달러),  애시필드(Ashfield,  200만  달러),          있다는 것이다.
         캠퍼다운(Camperdown,  200만  달러),  이스트우드(Earlwood,  205만  달러),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205만3500달러) 등의 지역들이 캠시 뒤를 이었다.                        포웰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심 인근에서 구입 가능한 주택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테라스 주택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 가격 억제에 도움이
         유닛(아파트) 가격에서도 캠시가 도심 10km 이내 지역 중 가장 저렴했다.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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