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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conomy / 경제



          지난해 외국인 한국                                                              전체 부동산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1%로 2019년(1.6%)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부동산매수                                                                   작년에는 경기도에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이 7천84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2천273


          65%가 중국인…                                                               명), 서울(2천89명), 충남(1천480명)이 뒤를 이었다.


                                                                                  세종의 외국인 부동산 매수인은 2023년 40명에서 지난해 75명으로 87.5% 늘고, 부산(238
          부천·화성 등에 집중                                                             명)은 30.1%, 서울은 25.2% 증가했다.



            외국인 매수자 1년 새 12% 증가…전체의 1.1% 차지                                       인천(-2.4%),  광주(-12.4%),  대전(-22.2%)에서는  전년과  비교해  외국인  부동산  매수인이
                                                                                  줄었다.
            외국인 매수 중 미국인은 15%…평택·강남·서초 부동산 사들여

                                                                                  지난해  부동산을  매수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1만1천346명으로  64.9%를
          지난해 한국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전년보다 12% 늘어 1만7천명을 넘어섰다.
                                                                                  차지한다. 중국인 비중은 2020년 69.3%에 달했으나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외국인 매수인 중 중국인이 65%가량을 차지하는데, 매수 부동산은 경기 부천, 화성, 안산 등                    지난해 중국인이 부동산을 가장 많이 산 곳은 부천시 원미구(817명)였다. 화성시(745명),
          중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몰려 있었다.
                                                                                  안산시  단원구(649명),  시흥시(632명),  인천시  부평구(589명),  부천시  소사구(449명),
                                                                                  인천시 미추홀구(397명), 안산시 상록구(351명)가 뒤를 이었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부동산(집합건물·토지·건물 포함)을 매수한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서울에서는 구로구(190명)와 금천구(144명)에 부동산을 산 중국인이 많았다.
          총 1만7천478명이다.
                                                                                  지난해 강남 3구 부동산을 산 중국인은 강남(22명), 서초(16명), 송파(12명) 등 50명이었다.

          이는 2023년의 1만5천61명보다 11.9% 늘어난 수치다.
                                                                                  중국인  다음으로는  미국인의  부동산  매수가  많았다.  지난해  2천528명으로  전체  외국인
                                                                                  매수인의 14.5%를 차지한다.
          외국인 매수인은 부동산 시장 상승기였던 2020년 1만9천371명까지 늘었으나 2021년 1만8                   미국인 매수 부동산은 강남·용산 등 서울 인기 지역에 집중됐다.
          천798명, 2022년 1만4천95명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작년에는 미군 부대가 있는 경기 평택시에 부동산을 산 미국인이 206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아산(118명),  서울  서초(96명),  강남(80명),  용산(70명),  경기  용인시  처인구(52명),
          이후 2023년부터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인천시 연수구(46명), 경기 성남시 분당구(4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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