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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주간 호주뉴스한주간 호주뉴스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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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웰 파크서 고래 새끼 보트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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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VIRONMENT
NSW 스탠웰 파크에서 남방긴수염고래 새끼, 보트와 충돌
포착되었습니다. 충격으로 보트에 타고 있던 세 명이 모두
균형을 잃고 쓰러졌으며, 사고 직후 새끼 고래는 어미 근처로 이번에 사고를 당한 새끼 고래의 어미 역시 지난 7월
잠수해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메림불라 인근에서 보트에 부딪혀 부상을 입은 바 있으며,
올해 초 코프스 하버에서는 남방긴수염고래 새끼 한 마리가
해당 영상을 촬영한 마이클 해트 씨는 부인과 함께 보트 충돌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규정에 따라 100m 거리에서 드론으로 고래를 관찰하던
중 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너무 충격적이라 몸이 제이컵스 씨는 이 고래들이 매우 얕은 바다까지 접근하고
얼어붙었다”며 “곧바로 ORRCA(고래 구조 및 연구 단체)에 등지느러미가 없어 수면에서 쉽게 눈에 띄지 않아 보트와의
연락했다”고 전했습니다. 충돌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고의로 고래를 들이받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믿는다”며 “보트 이용자들은 현재
ORRCA, NSW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국, Right Whale 고래의 이동 시기라는 점을 인지하고 거리 규정을 지켜야
ID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현재 이 고래 모자를 추적하며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쪽으로의 이동을 관찰하고 있습니다.
보트는 성체 고래에서 100m, 새끼 고래에서는 300m
해트 씨는 사고 이후 약 5분간 더 새끼 고래의 상태를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드론은 최소 100m 상공에서만
지켜봤으며, 외상이나 스트레스 징후는 보이지 않았다고 촬영이 허용됩니다.
말했습니다. “새끼는 곧 어미 옆으로 돌아가 수면 위에서
물개 바다공원인 NSW 스탠웰 파크 인근에서 남방긴수염고래 해조류와 장난치는 등 멀쩡해 보였습니다.” 제이컵스 씨는 “이 고래 모자는 매우 어려운 여정을
새끼가 보트에 충돌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고래 겪었지만, 현재까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매우 기쁜
새끼는 불과 몇 주 전 어미 고래가 다른 보트에 부딪혀 다친 ORRCA의 피프 제이컵스 대변인은 이 고래들이 전날 시드니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들 개체뿐만 아니라
이후, 또다시 위험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항구에서도 목격됐으며, 다행히 현재 어미와 새끼 모두 남방긴수염고래 종 전체에게도 긍정적인 희망을 주는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남방긴수염고래는 동부 소식입니다.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에는 남방긴수염고래 어미와 해안에서 단 250~300마리만 존재하는 멸종위기종으로,
함께 있던 새끼 고래가 작은 보트에 부딪히는 장면이
그 보호가 매우 중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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