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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만취 뺑소니·역주행 유명 기업인은 카라 박규리 남친



                                                           20대 유명 기업인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           차량 동승자가 운전자에게내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는데도 차에서
                                                           고를 내고 역주행까지 하다 경찰에 붙잡혀 물의를 빚은 가운데, 이            내리지 못하게 했다면 감금죄가 성립될 수 있다.
                                                           기업인이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와 교제 중인 A씨로 밝혀졌다.
                                                                                                           감금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면 5년 이하 징역이나 700만 원 이하 벌
                                                           29일 MB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           금이 선고될 수 있다.
                                                           법상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입건하고, 감금 혐의까지 수
                                                           사하고 있다.                                         MBN은 A씨가 “미술계에서 활동하는 20대 유명 기업인”이라고 보도
                                                                                                           했다. 이어 30일 A씨가 한 중견 건설사 창업주의 손자로 지난해 10월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 쯤 강남구 청담동에서 술을 마신 뒤       카라 박규리와 열애 사실을 공식화한 후 공개 연애 중인 인물이라고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했다.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A씨는 현재 미술품 공유경제 플랫폼 전문기업
                                                                                                           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A씨는 청담사거리에서 도산공원사거리까지 질주한 뒤 다시 청담사거
                                                           리로 돌아와 학동사거리까지 역주행을 계속했다. 음주 측정 결과, ‘면          한편, 그가 음주운전 등 범행을 저지를 당시 차에 동승했던 여성은
                                                           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규리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규리 소속사 측은 이 매체에
                                                                                                           “박규리와 A씨는 결별하지 않았고, 아직 교제 관계를 유지 중이다.
                                                           A씨는 감금 혐의도 받고 있다.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여성이 내려달라고
                                                           말했지만 A씨가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스타투데이가 확인 차
                                                                                                           박규리 측에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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