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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KOREA / 한국뉴스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한국 소식
석유공사, 동해 울릉분지 시추 시작… “대규모 가스전 추정”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울릉분지 6-1광구 중·동부 억배럴)에 해당하는 탐사자원량이 부존돼 있을 것 1998년 발견된 동해가스전은 2004년 생산 개시
지역에서 시추를 개시하며 국내 대륙붕 개발에 나 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동해 1·2가스전에서 지 이후 일반가정과 발전소로 17년간 가스를 공급, 지
섰다. 난 1998년 가스를 발견한 이후 지금까지 생산해 난해 말 기준 총 2조6000억원(530만톤)의 수입대
온 약 4500만배럴(원유환산 기준)보다 15배 많은 체 효과를 냈다.
석유공사는 28일 동해가스전 북동쪽 44km 심해 수준이다. 생산 종료 후에는 동해가스전 지하공간에 향후 30
지역에 위치한 ‘방어 구조’의 본격적인 해상시추 작 년간 매년 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예정으
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구조는 원유나 가스가 들 통상 탐사시추 성공률이 15% 안팎인 점을 고려해 로, 총 1200만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달성할
어있는 항아리같은 지형을 뜻하는 것으로, 석유공 석유공사는 이번 시추에 그치지 않고 유망구조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는 직원 공모를 통해 생선 ‘방어’를 이 구조 이름 대한 탐사와 시추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으로 쓰고 있다. 또한 육상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대 공사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이번 심해시추(수심 약
규모 천연 저장소로도 활용해 탄소중립 정책에 적 800m) 작업은 앞으로 약 한달 반 동안 진행될 예
석유공사는 방어 구조에 약 3.9Tcf(원유환산 약 7 극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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