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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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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4위                         람다변이
                     4위




            또 ‘변이 바이러스’... 중남미발 람다변이 29개국 확산



                                                           델타 변이에 이어 중남미를 중심으로 퍼진 람다 변이가 현재 미국, 영          재 미국과 영국 등을 포함한 29개국으로 퍼지고 있다.
                                                           국 등을 포함한 29개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WHO는 람다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했다. WHO는 기존 바이러스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세계보건            대비 전파력이나 치명률 등에 변화 여부, 백신 효과 정도 등을 고려해
                                                           기구(WHO)에 따르면 4월 이후 두 달간 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우려 변이’와 ‘관심 변이’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의 80%가 람다 변이에 감염되었다고 한다.
                                                                                                           우려 변이에는 현재 4차 대유행 확산의 중심에 있는 인도발 델타 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람다 변이            이가 있다. 그보다 한 단계 낮은 것이 관심 변이이다. 현재 관심 변이
                                                           가 델타보다 더 위험한 것이라고 생각할 근거는 없다”며 람다 변이에           로는 에타, 요타, 카파 등 4종이 있으며, 기타 감시 대상인 변이도 10
                                                           대한 지나친 공포는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여종 있다.

                                                           공식명칭 ‘C.37’인 람다 변이는 지난해 12월 페루에서 처음 발견되었        WHO가 람다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한 이유는 아직 람다 변이의 전
                                                           다. WHO에 따르면 4월 이후 두 달간 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의         파력 등에 대해 정확히 연구된 것이 없기 때문이다.
                                                           80%가 람다 변이에 감염되었고,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람다 변이 비
                                                           율은 3분의 1가량이었다.                                  전문가들도 아직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것
                                                                                                           이 많은 만큼 람다를 비롯한 새로운 변이들에 계속 관심을 두고 주의
                                                           람다 변이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등 중남미를 중심으로 확산됐고, 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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