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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검색어
                                                축구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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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축      구 8           강 진              출






             6-0 ‘완승’ 축구 온두라스전 시청률 26.2%


                                                           한국 대표팀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둔 2020 도쿄올          원과 김정근 캐스터를, KBS 2TV는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
                                                           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중계 시청률이 26%대를 기           스터를, SBS TV는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를 내
                                                           록했다.                                           세웠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
                                                           터 7시 2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과 온두라스 간 경기의          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경기에서 황의조(보
                                                           누적 총 시청률은 26.2%로 집계됐다.                         르도)의 해트트릭에 이어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
                                                                                                          아)의 연이은 득점으로 상대 팀을 6-0으로 완파했다.
                                                           채널별로는 MBC TV 10.2%, KBS 2TV 8.1%, SBS TV 7.9% 순이
                                                           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B조에서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해 조별리
                                                                                                          그 1위에 등극해 2위 뉴질랜드와 함께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앞서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뉴질랜드와의 경기와 2차전 루마니아
                                                           와의 경기의 누적 총 시청률은 각각 10%, 33%였으며 1차전에서          채널별로는 MBC TV·SBS TV가 각각 9.9%, KBS 2TV가 5.3%를
                                                           는 SBS가, 2차전에서는 3차전과 마찬가지로 MBC가 시청률 1위          기록했다.
                                                           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전날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 기준으로는 누적 총
                                                           1·2차전에 이어 전날 경기에서도 MBC TV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         시청률 22.78%을 기록했다.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결과                                                         남자축구 8강 토너먼트 일정

                             (28일 요코하마 스타디움)                                       브라질 - 이집트 (31일 토 오후 7시, 사이타마 스타디움)
                                                                                   한국 - 멕시코 (31일 토 오후 8시, 요코하마 스타디움)
                                                                                   - 이상 두 게임 승리 팀 준결승1 (8월 3일 오후 5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
                한국  6-0  온두라스  [득점  :  황의조(12분,PK),  원두재(18분,PK),  황의조(45+4분),  황의조(52
                분,PK), 김진야(64분,도움-설영우), 이강인(82분,도움-김동현)]퇴장 : 카를로스 멜렌데스(39분)
                                                                                   코트디부아르 - 스페인 (31일 토 오후 5시, 미야기 스타디움)
                뉴질랜드 0-0 루마니아
                                                                                   일본 - 뉴질랜드 (31일 토 오후 6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
                                        B조 최종 순위                                   - 이상 두 게임 승리 팀 준결승2 (8월 3일 오후 8시, 사이타마 스타디움)
                1 한국 6점 2승 1패 10득점 1실점 +9
                2 뉴질랜드 4점 1승 1무 1패 3득점 3실점 0                                                            8강 상대는 멕시코
                3 루마니아 4점 1승 1무 1패 1득점 4실점 -3
                                                                                   8강 토너먼트(31일 오후 8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만날 A조 2위 멕시코도 3게임을 뛰며 8
                4 온두라스 3점 1승 2패 3득점 9실점 -6
                                                                                   골이나 넣었지만 그들의 유효슛 대비 득점 비율은 40%(8득점 / 유효슛 20개)로 나왔다. 멕시코
                                                                                   와 같은 A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해 8강 토너먼트에서 뉴질랜드를 만나게 된 개최국 일
                                           A조 결과                                   본의 유효슛 대비 득점 비율이 41.2%(7득점 / 유효슛 17개)로 나온 것을 참고해도 우리 선수들
                                                                                   의 공격 성공률이 이번 대회 최고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일본 4-0 프랑스 [득점 : 쿠보 다케후사(27분), 사카이 히로키(34분), 미요시 코지(70분,도움-하
                타테 레오), 마에다 다이젠(90+1분,도움-소마 유키)]
                                                                                   그러나 8강 토너먼트부터는 기본적인 마음가짐부터 달라야 하는 외나무다리 위 만남이기 때문
                멕시코 3-0 남아프리카공화국 [득점 : 알렉시스 베가(18분,도움-엔리 마르틴), 루이스 로모(45
                                                                                   에 부담감이 밀려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멕시코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골키퍼
                분), 엔리 마르틴(60분,도움-카를로스 로드리게스)]
                                                                                   가 우리 축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전설 ‘기예르모 오초아’(클럽 아메리카)다. 올림픽 개막 직
                                        A조 최종 순위                                   전 만 36살 생일이 지난 오초아는 멕시코 축구가 이름을 날린 주요 국제대회마다 든든하게 골문
                                                                                   을 지켰으며, 순발력과 판단력이 매우 뛰어난 골키퍼다.
                1 일본 9점 3승 7득점 1실점 +6
                2 멕시코 6점 2승 1패 8득점 3실점 +5
                                                                                   멕시코에는 오초아 말고도 ‘알렉시스 베가’와 ‘엔리 마르틴’ 단짝이 공격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이번
                3 프랑스 3점 1승 2패 5득점 11실점 -6
                                                                                   8강 만남이 우리 수비수들에게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멕시코를 넘어 4강에 올
                4 남아프리카공화국 0점 3패 3득점 8실점 -5
                                                                                   라가면 지난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딴 브라질을 만날 가능성이 있는데 거기에도 우리 축구팬들이 잘
                                                                                   알고 있는 브라질 축구의 전설 다니엘 아우베스(만 38살, 상 파울루 FC)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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