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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소녀시대, 완전체로 '유퀴즈' 전격 출격…데뷔 14주년 기념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소녀시     소녀시대에 앞서 가수 방탄소년단, 아이유, 배우 공유, 배두나,
                  대와 출연을 현재 논의하고 있다. 제작진과 각 소속사들은 촬           신하균, 조승우 등 토크쇼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특급스타들
                  영 일정과 멤버들의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녀시대의 이번 '유퀴즈' 출연은 소녀시대의 데뷔 14주년을           지난 2017년 데뷔 10년차를 맞은 소녀시대는 '홀리데이'를 끝
                  기념하는 시기에 성사돼서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 2017년 이         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연기, 뮤지컬 등 각자의 연예 활동 제
                  후 4년 만에 완전체로 모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          2막을 열고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 퀴즈'는 지난 23일 제작진 중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
                  소녀시대 멤버들은 바쁜 개별 활동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만남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현재 녹화가 중단된
                  을 가지고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상태다. 유재석 조세호 등을 포함해 스태프 전원이 검사를 받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의 바람이 이뤄지는 '           고 음성 판정이 나왔으나, 안전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가지고
                  유퀴즈'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있다. 소녀시대의 녹화 일정은 8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현희 "살려고 16kg 감량…                                                                          개 학급에서 총 351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는 중이다.

                 현재 54kg"                                                                                    싱기다는 탄자니아 안에서도 손꼽히는 빈곤 지역으로, 전기조차

                 개최근 폭풍 감량에 성공한 개그우먼 홍현희가 "현재 공복 몸무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곳이다.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
                 게 54kg"라고 밝혔다.                                                                              고 학교 수도 턱없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동들은 어린 나이부터 노
                                                                                                             동 현장으로 나가는 것이 일상이었다.
                 홍현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예능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
                 카남')에서 "최대 몸무게가 70kg이었다. '아내의 맛'에서 건강한 모      이어 "현재는 공복에 54kg을 유지한다"며 "늘어난 체중에 호흡이         이에 밀알복지재단은 해당 지역에 학교를 건립해 아동의 기본권을
                 습일 때는 67~8kg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 됐다. 살이 쪄서 횡경막이 눌렸던거다. 건강 때문에 살려고 뺀          보장하고자 했으나 적지 않은 비용으로 고심하고 있었다.
                                                               거다. '이러다가 죽을 수 있겠구나'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감량하
                                                               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때 조인성이 구원 투수가 된 것. 우연히 지인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조인성이 학교 건립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뜻을 전
                                                               이후 홍현희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법과 저염식 식단 등
                                                                                                             한 것이다.
                                                               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학교가 아닌 일터로 내몰렸던 아이들이
                                                                                                             제자리를 찾고 저마다의 반짝이는 꿈을 그려가고 있다"라며 "학교
                                                               조인성, 41세 생일에 공개된 역대급 미                        건립을 넘어 아이들과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미래를 선물해주신 조
                                                                                                             인성 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담…"5억 기부해 탄자니아 학교 설립"
                                                               신밀알복지재단은 28일 조인성의 생일날 "조인성의 후원금 5억 원          조인성은 2019년 '싱기다 뉴비전스쿨'에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으로 2018년 탄자니아에 학교를 완공해 재단이 운영되고 있다"           만나고 아이들과 함께 '테르미날리아' 나무 묘목을 운동장에 심
                                                               라고 밝혔다.                                       기도 했다. 해당 묘목을 심은 것에 대해 "테르미날리아는 옆으로
                                                                                                             크게 자라 큰 그늘을 만드는 나무라 들었다. 아이들에게 시원하
                                                               조인성의 기부로 건립된 '싱기다 뉴비전스쿨'은 탄자니아 중부 싱           고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
                                                               기다(Singida)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유치부 3개 학급과 초등부 5     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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