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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Beauty /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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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를 집필한 임성한(필명:피비) 작가가 돌아왔다. 매력적인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외모와 재력, 탄탄한 직업까지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30대, 40대, 50대 세 쌍의 부부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과 불협화음이 드라마의 주요 내용. 작가 특유의 쉴
            박주미 패션 스타일링 포인트                                                                                   틈 없이 쏟아지는 직설화법 대사, 스피디한 전개 등이 주

                                                                                                              요 관전 포인트. 여자 주인공들의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새
                                                                                                              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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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미 | 완벽한 가정 & 커리어를 꿈꾸는 라디오 PD 사피영, 감각적인 컬러 슈트 스타일링
            커리어 우먼 룩으로 딱 떨어지는 핏이 매력적인 슈트만 한 것도 없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당당한 커리어 우먼의 분위기
            를 연출하고 싶다면 사피영의 ‘슈트 룩’을 참고하자. 진한 그린 컬러 슈트에 오렌지 컬러 트윌리 스카프를 매치해 화사함
            을 더했다. 여기에 작고 가느다란 액세서리를 첨가하면 멋스러운 슈트 룩이 완성된다.
            1 그린 컬러 재킷. 89만9천원 모조에스핀. 2 트윌리 스카프. 가격미정 에르메스.

            클래식한 디자인, 소재의 블랙 원피스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아이템. 극 중 여성스럽고 세련된 룩을 선보이는 사피영은
            트위드 소재와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더블버튼 재킷 형태의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다.
                                        3 핑크색 미니 켈리 백. 가격미정 에르메스. 4 트위드 소재 원피스 가격미정 샤넬.


                                        최근 밀레니얼 세대의 취미로 자리 잡은 골프. ‘장비발’이 중요한 스포츠답게 트
                                        렌디한 골프웨어는 필수다! 남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골린이’라면 사피영의 필
                                        드 룩을 눈여겨볼 것. 단정한 화이트 셔츠에 디테일을 더한 카디건과 플리츠스
                                        커트로 모던하게 연출했다. 골프장은 물론, 데일리 룩으로 활용하기에 손색없는
                                        스타일이다.
                                        5 바 스트라이프 카디건. 2백80만원 톰브라운.
                                        6 하이 웨이스트 미니스커트. 1백74만원대 톰브라운.                        이가령 | 전직 아나운서에서 라디오 DJ까지. 잘나가는 방송인 부혜령은 명성만
                                        7 자수 포인트 니삭스. 5만5천원 마크앤로나.                            큼이나 화려하고 독보적인 패션을 선보인다. 특히 첫 화부터 눈길을 사로잡은 핑크
                                                                                              원피스에 집중! 이렇게 강렬한 컬러 의상을 멋스럽게 연출하고 싶다면 액세서리는
                                                                                              무채색으로 매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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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 적절하게 잡아주는 것이 바로 풍성한 러플이나 레이스 등 러블리한 디테일을 가
                                                                                              미한 의상. 가슴 위아래 부근에 화려한 러플이 달린 아이템은 좁은 어깨를 보완하거
                                                                                          3   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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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씬한 부혜령이 애정하는 조합. 여기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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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는 미니스커트 슈트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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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레이스 헴라인 미니스커트. 1백79만원 알렉산더맥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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