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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AUSTRALIA / 호주뉴스
골판지침대 부수고 비행기선 만취…호주 대표팀 끝까지 추태
구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달 30일 귀국 항공편에서 용납할 수 소란을 피웠다. 그 과정에서 골판지 침대가 부서지고 방 벽에
없는 행동을 했다. 이에 호주올림픽위원회는 '진심으로 사과한 는 여러개 구멍을 냈다.
다. 럭비와 축구협회에 조사를 지시했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서도 이안 체스트맨 호주 선수단 단장은 "선수촌의 벽
과 침대가 허술해 쉽게 부숴졌다. 그 피해가 심하지는 않다. 그
일본 더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호주 축구과 럭비 대표팀 선수들 렇지만 젊은 선수들이 심한 실수를 한 것은 맞다. 이번 사건에
은 모두 만취 상태로 탑승했다. 승무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착 연루된 많은 선수들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해
석을 요구했지만 무시했다. 구토가 심해 다른 탑승객이 화장실 당 선수들에게 징계는 내리지 않았다.
호주 대표팀이 도쿄올림픽에서 갖은 추태로 논란이 되고 있 을 사용할 수 없었다. 거기다 비행기 안에 있는 술도 강탈하는
다. 선수촌에서 파티를 벌인데 이어 귀국 비행기에선 만취로 등 부적절한 행동이 이어졌다. 맷 캐롤 호주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보
탑승했다. 고를 받고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며 "매우 실망스럽지만 해
호주 대표팀의 만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어느 종목 선수 당 선수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4일(한국시각) "호주 남자 7인제 럭비와 남자 축 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귀국 직전 선수촌에서 파티를 열어 고 전했다.
호주 콴타스항공 조종사·직원 억제하기 위한 봉쇄 때문에 지난 5월 국내선 100% 운항에서 7월에 여자 자유형 50m 결승에서 23초81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는 40% 미만으로 줄었다.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2500명 무임금 근무
호주 콴타스항공 직원 2500명이 코로나19로 두 달간 무임금으로
앨런 조이스 콴타스항공 대표는 "현재의 확진 사례로 볼 때 호주 이어 열린 혼계영 400m 결승에서는 호주 대표팀의 세 번째 영자
근무한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국경이 적어도 두 달은 더 봉쇄될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로 나서 올림픽 신기록과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호주 대표팀은 3
말했다. 분51초60의 올림픽기록을 쓰며 우승했다.
무임금 적용 대상은 국내선 조종사와 객실 승무원, 공항 노동자들
이다. 콴타스항공은 이번 조치로 인한 실직은 예상되지 않는다고
국제선에서 일하던 6천명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게 될 국내선 직원 이미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1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
덧붙였다.
들은 일주일에 750달러(86만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4관왕에 오른 그는 접영 1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수확해 7개의 메달을 품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체 직원은 3만 명이다. 콴타스항공은 델타 변이의 급속한 확산을
"꿈만 같다" 7개 메달 목에 건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장 가장 많은 메달을 얻은 이도 매키언이다.
호주 수영 매키언 동시에 매키언은 올림픽 역사상 수영 선수 중 단일 대회 최다 메
달리스트이자, 여자 선수 중 두 번째로 한 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됐다.
종전 1952년 헬싱키 대회 때 옛 소련의 마리야 고로코브스카야
가 7개의 메달(금 2·은 5)을 따낸 바 있다. 매키언은 69년 만에 타
이 기록을 썼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에 따르면 매키언은 "여전히 꿈만 같다. 실
감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나는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다"
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7개의 메달'을 수확한 엠마 매키언(27·호주)이 역대 올림픽에서 가
그러면서 매키언은 "평소엔 이런 말을 하지 않지만, 우승하고 싶
장 많은 메달을 따낸 수영 여자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었고, 금메달을 갖고 싶어 왔다. 네 개의 금메달을 따냈다는 걸 아
직 믿을 수가 없다"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호주 수영 선수 매키언은 1일에만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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