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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 라이프
아빠에게 필요한 육아 꿀팁
세상에 이렇게 신기할 수가 있을까요? 나의 아내 뱃속에 있는 기 머리를 받치고 안아서 먹여주는 자세가 편안한 자세입니다. 더욱 돈독해지는 비결이 될 수 있어요.
꼬물이가 어느새 세상밖으로 나왔습니다.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이지요. 그런데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 둘째, 기저귀도 한번 살펴봐주세요. 2. 아기 목욕시키기를 해주세요.
어요. 나만 보면 우는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아이를 낳 우유를 줬는데 거부하고 계속 운다면 다음은 기저귀입니다. 아기의 목욕은 피부 청결은 물론 신진대사에도 매우 큰 도움
고 아내 혼자 아기를 돌본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도 한가득 쉬를 했거나 응가를 해서 울 수도 있어요. 기저귀도 수시로 이 됩니다. 방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들고 욕조에 물을 받아
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보 아빠가 자연스럽게 확인하여 갈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기저귀로 인하여 습진이 비누로 씻겨주세요. 이 때 물의 온도는 38~40°C가 적당한데
할 수 있는 고민일텐데요~ 생길수도 있으니 크림이나 파우더를 적당히 사용해주는 것 팔꿈치를 넣었을 때 따뜻한 정도입니다.
도 중요합니다.
" " 이 온도에 맞춰 물을 준비한 뒤 아기용 목욕수건으로 물로
갓 태어난 우리 아이를 어떻게 돌보 셋째, 트림을 못해서 답답하진 않은지 확인해주세 만 얼굴을 닦아준 뒤 비누로 머리를 감기는 순서이면 좋아요.
면 될까요? 요. 아기가 놀라지 않도록 부드럽게 해주고 말도 걸어주면 더 좋
아직 아기는 신체기관이 완전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유를 먹 습니다.
고 트림을 시켜주는 건 너무 중요해요. 그런데 아기가 트림을 ‘
그윽’하고 시원하게 하지 못하면 속이 답답하겠죠?
그래서 울 수 있어요. 그럴 때는 조금더 등을 쓰다듬으면서
안아주세요.
넷째, 실내 온도를 확인해 주세요.
아기는 온도와 습도에도 민감합니다. 그래서 실내온도와 습
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건강하게 자랄 수 있
우선, 아기들은 아직은 말을 할 수 없어서 우는 것으로 자신 어요. 실내온도는 18~21°C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의 상황과 상태를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아기가 울 때는 즉
각적인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럼 도대체 왜 우
는 걸까요?
아기를 위해서 무엇을 알고 있으면 "
"
이제 우는 것을 확인했으니 다음은
첫째, 밥을 먹을 시간이 되지 않았는지 확인해 봅 좋을까요? 아빠가 되는 길이 생각보다 힘들 수 있어요. 특히, 체력이 많
니다. 이 들지요. 새벽에도 아기는 배가 고프거나 자신이 무언가 필
보통 신생아는 6번에서 10번의 수유를 해요. 그것의 시간은 1. 아내와 산책을 하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요할 때 울면서 우리를 부르니까요.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아기마다 다르니 꼭 체크를 해두는 것이 필요하지요. 밥을 먹 아기를 낳고 하루종일 아기와 집에만 있다보면 답답하고 우울 의 아내도 피곤하고 힘든 것이 육아입니다. 힘들수록 서로 이
을 때가 되면 아기가 울 수 있어요. 그리고 아기가 우유를 먹 하기도 하죠. 그런 아내와 잠시라도 산책을 해주세요. 아내가 해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아내는 나와
을 때는 안아주는 자세도 중요해요. 아빠의 팔꿈치 안으로 아 산후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부부사이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육아동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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