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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Issue / 이슈

                                                                                                                                    [18page에 이어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올림픽에서 개인전 기준 금메달 6300만
                                                                                                          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단
                                                                                                          체전은 개인전 금액의 75%를 지급한다.




                                                                                                           “도쿄올림픽 빛낸 11명에”
                                                                                                                   양궁 3관왕 안산


















                   “올림픽서 한국 빛낸 스타들,”                          득했다.

                            포상금은 얼마?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
                                                              를 낸 체조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2배로 지급했다. 이로써 남
                                                              자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은 포상금 2억원, 여자 도마
                                                              동메달 여서정은 70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2020 도쿄 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2024 파리올림픽 공식
                   2020도쿄올림픽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한국 선수들에 대
                                                                                                          계정은 ‘MERCI TOKYO 2020!(고마워요 도쿄 2020!)’이라는
                   한 포상(금)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올림픽 근대 5종 역사상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포스터를 게시했다. 포스터엔 도쿄 타워를 가운데 두고 도쿄
                                                              올린 전웅태도 포상금을 받는다.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는             올림픽에서 활약한 11명의 선수의 일러스트가 배치됐다.
                   이번 한국 올림픽 선수단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종목은 단
                                                              국가가 책정한 동메달 포상금 2500만원을 받는다. 이밖에도
                   연 양궁이다. 양궁 대표팀은 한국이 따낸 6개 금메달 중 4개를
                                                              다양한 형태의 포상금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획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대한양궁협회는 지                                                        이 중 안산은 왼쪽 가운데에 활을 든 모습으로 들어갔다. 안
                   난 10일 3관왕을 이룬 안산에게 7억원, 2관왕 김제덕에게 4억                                                   산은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된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4강 신화를 이룬 여자배구는 총 6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대
                   원 등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제네시스GV70·                                                     딴 이후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
                                                              한민국배구협회와 한국배구연앵이 2억원, 신한금융그룹이 격
                   아이오닉5·기아 EV6 전기차 중 하나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 회                                                   왕에 올랐다.
                                                              려금 2억원 등 배구대표팀에서 전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
                   장은 “저와 현대차그룹도 대한민국 양궁의 영광스러운 역사가
                                                              룹 회장은 “이번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매 경기
                   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포스터에는 올림픽 5관왕인 미국 수영의 케일럽 드레슬, 일본
                                                              투혼을 펼치며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산·김제덕과 함께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 김우                                                      천재 유도 남매 아베 히후미와 아베 우타와 영국의 뜨개질하
                   진, 강채영, 장민희 등은 각각 2억원을 받는다.
                                                              이번 대회 육상 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운 우상혁             는 금메달리스트 톰 데일리 등도 포함됐다
                                                              도 지난 2일 대한육상연맹으로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펜싱은 대한펜싱협회 회장사인 SK텔레콤이 올림픽 금메달 개
                                                              국군체육부대 소속인 우상혁은 포상휴가 등도 받을 예정이다.            안산은 이번 대회 다관왕 순위에서는 여자 카누의 리사 캐링
                   인전에 5000만원, 단체전에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펜
                                                              수영에서 아시아·한국신기록을 수립한 황선우는 11일 오전 대           턴(뉴질랜드), 여자 육상 일레인 톰프슨(자메이카)과 함께 4위
                   싱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한수영연맹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참가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                                                      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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