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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release

2021년 8월 10일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관련 한국어 안내 제공

인구주택총조사는 호주 국내의 전 인구와 가구를 대상으로 총조사 실시일 8월 10일 화요일 밤을 기하여 실시되는 전수조사다.

호주통계청(ABS)에서는 한국어 사용자들이 2021 인구주택총조사 참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내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총조사 최고책임자 및 전국대변인 앤드류 헨더슨 회장은 다문화 사회의 구성원들이 총조사를 작성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이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헨더슨 회장은 “전국의 각 가정으로 배급이 완료되어 있는 총조사 안내문에는 온라인으로 총조사에 참여하는 방법과 함께 서면
조사지를 신청하여 참여하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고 말했다.

“일부 가구에는 조사안내문 대신에 서면 조사지와 회신용 수신자부담 봉투가 동봉되어 배급되었다.”

안내지원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다.

• 홍보 광고 (플랫폼에 따라 최대 29개 언어 지원)

• 정보지 및 홍보 포스터 (www.census.gov.au/language를 통해 25개 언어 지원)
• 인구주택총조사 안내 애니메이션 동영상 (호주통계청 채널(ABS Channel)을 통해 제공)

•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온라인 정보안내 세션 (주요 언어 지원)

코로나19 규제가 실시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총조사 임시정보소를 열고 센서스 요원을 배치하여 서면 조사지를 배부하고 안내하
며, 정보 안내 및 조사지 작성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임시정보소가 열리는 장소는 www.census.abs.gov.au/find-us에서 확인 가
능하다.

헨더슨 회장은 “다중언어 구사자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2만명 이상의 인구주택총조사 요원을 모집하여 각 지역사회를 담당하고 활
동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봉쇄령 실시 구역의 거주자들을 위해 총조사 작성 관련 안내와 설명이 인터넷으로 제공된다.

“현재 봉쇄령이 실시중인 구역의 참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온라인 안내 세션이 여러 언어로 마련되어 있다. 안내 세션은 센서
스 홈페이지와 호주통계청(A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한국어 안내는 전화 131 450번의 통번역 서비스(TIS 내셔널)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인구주택총조사의 문항에 대한 설명과 응
답시 고려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호주통계청(ABS)은 다문화 지역사회의 지도자들과 협력하여 해당 지역사회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인지도를 고취하도록 하고
있다.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베트남 이민 2세대 앤디 트리우 씨는 “인구주택총조사의 통계는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서비
스 프로그램의 방향을 기획할 때 더 정확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여 우리 다문화 공동체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모두 올해 총조사에 참
여하여 각자 할 수 있는 몫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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