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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구라, ‘늦둥이 2세’ 경사…래퍼 그리, 동생 생겼다
방송인 김구라(51)가 2세 출산의 기쁨을 맛봤다. <더팩트> 취재 결과 김 설마했다”면서 “기쁜 일이니 굳이 감출 필요는 없을 것같고 산모와 아이
구라의 재혼 아내 A 씨는 추석 연휴 직전 경기 일산의 한 병원에서 출산 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후 현재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구라의 재혼 가정에 축복의 아이가 탄생하면서 아들인 동현 군(래퍼
아이는 예정보다 다소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고 있으나 건 그리)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지난해 12살 연하 A씨
의 존재를 알린 뒤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으로 조용히 가정을 그리는 초등학교 시절인 2008년부터 예능 프로그램 ‘스타 골든벨’ ‘스타
꾸렸다. 주니어쇼 붕어빵’ ‘유자식 상팔자’, TV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 ‘메이퀸’ ‘황
금 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 익숙하다.
2세 출산과 관련해 측근 B 씨는 23일 <더팩트>와의 통화에서 “아내
가 출산해 요즘 누구보다 행복해하고 있다”면서 “다만 아이가 조금 일 연극 뮤지컬 무대를 거쳐 SBS 개그공채 2기(93년)로 방송에 발을 들여
찍 태어나 병원 도움을 받아야하는 처지라 남몰래 걱정이 많고, 그러다 놓은 김구라는 데뷔 이후 오랜 무명생활을 겪으며 입지를 다진 늦깎이
보니 드러내놓고 기뻐하거나 주변에 출산 소식을 알리지 못하는 것으 예능스타다. 한때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막말
로 안다”고 말했다. 이 드러나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김구라 출산 소식은 몇몇 가까운 지인들 사이에 먼저 알려졌다. 이들 중 인천 출신인 그는 바쁜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어려운 고향 사람들을 남
일부는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또 다른 측근 C 씨는 “재혼한 몰래 돕는 등 뜨거운 애향심을 발휘해 선후배들로부터 ‘의리와 뚝심의
아내가 젊어 2세를 낳을 것이란 예상은 했지만 막상 소식을 전해듣고는 사나이’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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