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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얼마나 살고 싶었을지…” 화이자 1차 접종 5일 후 운동, 급성심장사한 20대

코로나19 화이자 1차 백신을 맞고 5일 만에 숨진 20대 남성의 사연이 통만 있었고 다른 증상은 없었다”며 “두 달 전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알려졌다. 뛰어서 병원에 방문했다. 빈맥의심증상이 괜찮아진 상태라서 병원에서
도 6개월 안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내원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누구보다 건강하고 밝았던 오빠를 다. 빈맥이란 심장박동수가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한순간에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숨진 A씨
(26·남)의 동생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오빠가 화이자 접종 후 5일째 되던 이어 “증상이 다시 나타나더라도 병원에선 시술로 90%이상 완치 가능
밤 운동을 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며 “병원 측 안내문에는 2-3일 하다고 하셨고, 20대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서 지켜보자고 하
정도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라고 안내돼 있었다”고 전했다. 셨다”고 덧붙였다.

청원인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6일 백신을 맞았고 5일 뒤인 지난달 10 청원인은 “백신접종 후 많은 분이 이유 모를 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갑
일 밤 10시40분쯤 서울 광진교 한강공원에서 운동하다가 쓰러졌다. 이 작스럽게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있다”며 “백신접종 후 주의사항, 백
후 약간의 경련이 일어나 몸이 경직돼 밤 11시11분쯤 지나가던 시민이 신 부작용, 백신을 맞아도 괜찮은 사람과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맞아야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몇 분 후에는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이 도착해 할 사람을 분명하게 알려달라”고 촉구했다.
응급조치를 시작했다.
밤 11시40분쯤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결국 밤 12시9분 그러면서 “(백신 접종이) 법적 의무화만 되지 않았을 뿐, 벌써 백신접종
쯤 사망진단이 내려졌다는 것이 청원인의 설명이다. 완료자들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 제도와 페널티가 일상생활·직장생활
에서도 적용되고 있다”며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기 싫어도
청원인은 “오빠는 (지난달 6일) 화이자 백신 접종 후 2~3일 정도 팔 근육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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