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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고의충돌’ 의혹, 조재범 2달 전 진정…빙상연맹 ‘외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지난 8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 용이 정리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내용의 진정서를 받고
석희(24·서울시청)의 고의충돌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접수했지만 도 대한체육회는 방관했고, 빙상연맹은 외면한 채 넘어간 것이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정감사에서 “(조 전 코치 측으
로부터 진정서가) 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3일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8월 조
재범 전 코치로부터 심석희의 고의충돌과 관련한 진정서를 받았다. 앞서 2018년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심석
조 씨는 2심 재판 중 방어권 차원에서 심석희의 휴대전화 포렌식 희는 최민정과 충돌해 각각 실격처리, 4위로 밀려나 메달을 획득
내용 중 관련 내용을 확보해 대한빙상경기연맹과 대한체육회, 스포 하지 못했다. 당시에는 안타까운 일로 여겨졌지만, 이후 “브래드버
츠윤리센터 등 관련 기관 다수에 진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 만들어야지”라는 심석희가 보낸 메시지 내용이 공개되며 고의
로 충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브래드버리는 2002년 올
조 씨 측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해당 진정서를 보고 “국가대표 선 림픽에서 최하위로 달리다 앞선 선수들이 모두 넘어지면서 금메달
수를 관장하는 빙상연맹이 조사·처리해야 할 사안이며 이와 관련 을 따낸 선수이다.
해 비위행위 조사 전문 기관인 스포츠윤리센터 또는 수사기관에 신
고할 수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나 빙상연맹은 일절 회신하 ‘고의 충돌’ 여파가 거세지자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조
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팀을 구성해 진상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국가대표 자격
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심석희는 내일(15일) 열리는
조 씨가 보낸 A4용지 12장 분량의 진정서에는 평창올림픽 당시 심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내정된 시상도 보
석희가 한 코치와 대표팀 동료들을 비하하는 부적절한 메시지 내 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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