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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홍명보 감독 “팬들께 죄송, 결과는 감독 책임”
울산 현대는 27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 큼 심각하게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이 떨어진다거나 하지는 않게 본
와의 2021년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에서 1대2로 패했다. 울산은 아 다. 다만, 이번에는 우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부터 계속 좋
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이어 FA컵에서도 4강에서 도전을 멈췄 지 않은 결과를 가지고 왔다. 그러다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
다. 다”고 말했다.
경기 뒤 홍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 결과는 감 이어 “우리가 ACL 후유증이 있다. 컸다. 그 회복에 솔직히 어려움이
독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있지 않나 싶다. 선수들이 기대를 하는데서 충족시키지 못한 결과를
하지만 우리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얻었기에 자책하는 마음이 크다. 우리는 내부적으로 분위기 문제없
돌아봤다. 다. 승리했다면 좋았겠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안고 가야 한다. 체력
문제도 있다. 우리가 2~3일 쉬고 또 경기다. 첫 경기가 체력적으로
악재가 있었다. 불투이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홍 감독은 “체크를 중요한 경기가 됐다. 그 부분을 어떻게 잘 넘길 수 있느냐가 포인트
해봐야 한다. 경기하는 데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정확한 결 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과는 봐야한다”고 말했다. 이동준에 이어 또 부상이다. 홍 감독은 “이
동준은 완벽하지 않다.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본인이 의욕도 있겠 한편, 울산은 31일 홈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파이
지만,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빠른 시일 내에 운동장에 널A 첫 경기를 펼친다. 홍 감독은 “근성도 필요하다. 축구 외적인 것
복귀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팀에는 기술 좋은 선수, 능력 좋은 선수도
팬들 사이에서 울산은 가을만 되면 약해진다는 말이 돈다. 홍 감독 많지만 그 외 근성 등을 끄집어 내야 할 시기가 아닌가 싶다”고 각
은 “솔직히 말씀 드리면 처음 해본다. 예전에는 밖에서 봤다. 그만 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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