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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주 4일제’ 띄운다…”인간다운 삶 위해 가급적 빨리”
이재명 후보는 대선을 앞두고 정책 공약으로 ‘주4일제’를 유력 검토 지난 8월에는 경선 후보였던 양승조 충남지사가 주장했던 주4일
중인지를 묻는 JTBC 질문에 “인간다운 삶과 노동시간 단축을 위 근무제에 대해 “계승할 만한 공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 주 4일근무제는 언젠가 해야할 일” 이라며 “장기적인 국가과제
가 되겠지만, 4차산업혁명에 맞춰 가급적 빨리 도입하도록 노력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난 8월) : 전 세계에서 이미 주
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7시간제 하는 곳도 있어요. 우리는 거기까진 못 가더라도 주 4일
근무제를 목표로 두고 가야 되는 거죠.]
한국의 노동시간이 길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본권 보장 차원에서 주
4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겠단 계획에 힘을 실은 겁니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이재명표 기본시리즈’에 이어 ‘주4일제’를
띄우는 배경에는 진보 성향의 표심을 공략하겠단 전략이 맞닿아
이 후보 측 핵심 관계자도 “주4일제를 대선 주요 공약으로 준비 중” 있습니다.
이라며, “정책 구상은 물론 단계별 계획도 마련한 상황”이라고 덧
붙였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20~30대가 일과 삶의 균형, 이른바
‘워라밸’을 중시하는 만큼, 맞춤형 공약으로 지지세를 넓히려는 것
노동시간이 줄어야 일자리가 늘 수 있는데 주4일제를 통해 노동과 으로 보입니다.
고용, 산업 정책을 아우르겠다는 겁니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다만 “주 4일제는 아직 여러 조율 단계가 남
앞서 이 후보는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 주식회사를 통해 전국에 아있다”며 추가 논의를 통해 공약을 다듬는 과정이 필요하단 입장
서 가장 먼저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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