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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WORLD / 세계뉴스

















             "달고나 만들다 화상, 피부 이식                             고 있는 것이다.

             고려" 진짜 '피 본' 오겜 챌린지                            화상을 당한 한 호주 소년의 어머니는 AAP와의 인터뷰에서 "설탕
                                                            물은 터무니없는 온도까지 끓어올랐고, 전자레인지에서 컵을 꺼내
                                                            자마자 폭발했다"며 "터진 컵에서 흘러내린 뜨거운 설탕물은 아들
                                                            의 무릎에서 정강이까지 다리를 타고 흘러내렸다. 부글부글 계속 끓
                                                            어올랐고 신경까지 바로 타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눈에 봐도 심각한 수준의 화상이 소
                                                            년의 팔과 다리에 발생해 있었다.


                                                            결국 소년은 손과 다리에 각각 1도, 3도 화상을 입어 앞으로 1년간
                                                            압박붕대를 감고 지내야 하며, 필요시 피부 이식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영했다.

                                                                                                           앨런 버틀러 미국 전자개인정보센터 이사는 "인터넷 사용자들은 페
                                                            페이스북, 안면인식시스템 폐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스북 등 플랫폼의 변덕으로 개인 데이터 남용을 겪어왔다"며 "여
             인기를 끌면서 내용 속 화제를 모았던 '달고나' 게임을 따라하다 끔          '얼굴 자동태그' 사라진다                                 전히 포괄적인 데이터 보호 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찍한 화상 사고를 당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전자프론티어재단(EFF)의 애덤 슈워츠 변호사는 "페이스북이 비록
                                                            페이스북은 자사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얼굴 인식 기능을 켜놓은 사
             지난 2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서 '                                                       다른 업체들에 비해 이런 움직임이 뒤처졌지만, 이는 미국이 안면인
                                                            람이 3분의 1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허니컴 챌린지'(honeycomb challenge)를 시도하다가 심각한 화상                                                   식 기술에 등을 돌리는 주목할 만한 순간"이라고 평했다.
             을 당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만 이번 기능 삭제로 인해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진에 대한 설명을
                                                                                                           그동안 안면인식 기술은 여러 논란거리를 빚어왔다. 일각에서는 이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도 기능을 잃게 됐다.
             허니컴 챌린지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달고나를 만드                                                           기능이 이용자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특정 집단을 표적으로 삼거
             는 놀이다.                                                                                        나 개인 신상을 추적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안면인식 시스템 폐지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다며 작업이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외국인들은 물과 설탕, 중탄산나트륨(베이킹소다)를 섞어 전자레인                                                           IBM은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판매를 영구적으로 중단했으며, 마이
             지에 돌리는 방법으로 달고나를 만들곤 하는데, 종종 전자레인지용                                                           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경찰에 대한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판매를
                                                            개인정보 보호와 디지털 권익 단체들은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를
             이 아닌 컵을 사용하다가 화상을 당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                                                            무기한 중단한 상태다.










                           수강과목

                                피아노|바이올린|첼로|더블베이스
                                플룻|클라리넷 색소폰|기타|드럼|AMEB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Theory|HSC|취미반|현악 앙상블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면수업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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