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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News•WORLD / 세계뉴스

















             코에 부엌칼 꽂힌채 구조 요청한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가해자로는 그의 남편(64)이 지목됐다. 남
                                                            편은 집에서 술을 마시다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고, 한 손에 10인치(
             여성…가해 남편 "부부 싸움일 뿐"                            약 25㎝)짜리 흉기를 든 채 아내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러시아 조사위원회는 "피해자가 거리로 뛰쳐나와 구조요청을 했기
                                                            때문에 가해자의 범죄가 미수에 그쳤다"면서 남편의 행위에 살해 목
                                                            적이 있다고 보고 그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남편은 당시 상황에 대해 "부부 싸움이었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
                                                                                                           고 밝혔다.
                                                            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수사 당국은 정확한 범죄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중 소행성 방향 전환 실험'이라는 이름의 이번 실험은 소형 우주
                                                                                                           선을 의도적으로 소행성과 충돌시켜 이것의 궤도를 바꾸는 실험이
                                                            '소행성 충돌' 불안 잠재우나…                              다. 나사는 이번 실험에서 발사하는 소형 우주선을 700만 마일(약
                                                                                                           1126만km) 떨어진 디디모스의 위성 디모르포스와 내년 가을 충돌
             러시아의 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아내의 얼굴을 칼로 찌르           나사, 지구방어용 우주선 발사                               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는 잔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는 한번쯤 우주에 떠도는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는 것에 대            나사 소속 과학자 토마스 주버첸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3억3000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러시아 크라스
                                                            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만달러(약 3921억7200만원) 비용이 들었으며 "우리의 이번 목표
             노다르 지역의 한 거리에서 여성 A씨(60)가 코에 칼이 박힌 채 거리
                                                            인간이 살기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이 멸종한 원인의 가장 유력            는 소행성이 더이상 지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
             로 뛰쳐나와 도움을 요청했다.
                                                            한 가설도 '소행성 충돌설'이니 인간이 이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것          는 것"이라고 말했다.
                                                            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A씨의 모습을 본 지역 주민들이 경찰과 구급대를 불렀고, 곧바로 병
                                                                                                           나사는 약 610kg의 우주선을 축구장 크기의 위성인 디모르포스와
             원으로 옮겨져 흉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지역 보건부 대변인
                                                            그러나 조만간 이러한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충돌시켜 이것의 궤도가 수정되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
             은 현지 언론에 "환자가 입원하자마자 수술대로 옮겨졌고, 수술은
                                                            지구와 충돌하기전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공상과학 속 이야기              했다. 만약 이번 충돌로 디모르포스의 궤도가 미세하게나마 수정된
             60분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가 앞으로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           다면 앞으로 지구와 소행성이 충돌할 위험은 거의 사라질 전망이다.
                                                            르면 23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미국 캘리포니아 우
             코와 부비강에 큰 상처가 남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군 기지에서 오후 10시21분(한국시간 24일 오후 3시21분)에 스        다만 이번 실험의 목표물인 디모르포스는 현재 궤도를 확인했을 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 X 우주선을 발사해 소행성에 충돌시키는 실험을 진행한다             지구에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나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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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규정에 따라 10월 1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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