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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Entertainment / 엔터테인먼트













                                                            마이라이프가 전하는 한 주간의 국내외 연예가 소식






                                JTBC, '설강화' 폐지 안한다…논란 정면 돌파 승부수



                                                             이용당하고 희생했던 이들의 개인적인 서사를 보여주는 창작             만명 이상 동의를 받기도 했다.
                                                             물”이라고 밝혔다.
                                                                                                         JTBC는 “‘역사 왜곡’과 ‘민주화 운동 폄훼’ 우려는
                                                             이어 극 중에는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는 간첩이 존재하지 않는           향후 드라마 전개 과정에서 대부분 오해가 해소
                                                             다며 “남녀 주인공이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거나 이끄는 설정은           될 것”이라며 “부당한 권력에 의해 개인의 자유
                                                             지난 1, 2회에도 등장하지 않았고 이후 대본 어디에도 존재하          와 행복이 억압받는 비정상적인 시대가 되풀이
                                                             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라
                                                                                                         고 덧붙였다.
                                                             실제로 지난 18일~19일 방송된 ‘설강화’ 1, 2회에서는 1987년     이어 “회차별 방송에 앞서 많은 줄거
                 JTBC가 민주화 폄훼 논란에 휩싸인 주말드라마 ‘설강화’ 논란         서울을 배경으로 여대생 영로(지수)와 부상을 입고 여대 기숙           리를 밝힐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이 남
                 에 정면 돌파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일부 기업이 드라마 제작           사에 몸을 숨긴 남파간첩 수호(정해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특          지만 앞으로의 전개를 지켜봐 주시길
                 지원을 중단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폐지’ 의견이 강하게 대두          히 2회에서는 박성웅이 분한 여당사무총장 남태일의 대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됐지만 방송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통해 당시 군부정권의 북풍 공작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아울러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하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누리꾼들은 민주화 운동 당시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JTBC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설강화’는 군부정권 시절의 대        운동권에게 간첩 누명을 씌웠던 군사정권의 논리를 정당화할             포털사이트  실시간  대화창도
                 선 정국 배경에서 기득권 세력이 권력 유지를 위해 북한 정권           수 있다는 이유로 드라마 폐지 운동을 벌였다. 청와대 국청원           열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과 야합한다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권력자들에게            게시판에는 ‘설강화 방영 중지’를 요구한 청원이 이틀 만에 30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이하늬, 오늘(21일) 비연예인과                                                                            안테나 측 "유희열·유재석,
            결혼 "가족들과 혼인 서약식"                                                                              코로나19 완치 판정…활동 복귀"
            이하늬가 유부녀가 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유희열, 유재석이 완치됐다.


            배우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21일 공식 보도                                                          유희열과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21일 "두 사람은 보건당국의 임
                                                                                                          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
                                                                                                          다"라고 밝혔다.

                                                           자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 배우가 서로에 대한 신뢰           소속사 측은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
                                                           와 애정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결            정"이라며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
                                                           혼 소식을 전했다.
                                                                                                          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금일(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만 참석한 혼인 서약식으로 부부가 됐다"며 "아
                                                           울러 이하늬 배우의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한 과도
                                                           한 추측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월 8일 이하늬 측은 비연예인 직장인 A씨와 교제 사실
                                                           을 인정했다. 이하늬 어머니 가야금 문화재 문재숙 명인은 최근 방
                                                           송을 통해 딸의 결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11월 26일에는 이하늬와 남자친구의 미국 동반 출국설이 나오
                                                           기도 한 가운데, 두 사람은 이날 혼인 서약식으로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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