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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ood / 푸드









                      최.초.공.개 ! 다 같은



                     파스타가 아닌 이유 !











               파스타는 모양에 따라 무려 300여 가지의 종류로 구분된다는 사           스나 육류 등을 사용한 진한 소스와 잘 어울리죠.                  후실리는 형태 자체가 독특하기 때문에 씹는 식감이 좋고 나선
               실! 알고 계셨나요? 파스타는 일반밀 대비 글루텐 함량이 높은                                                         형의 주름마다 소스가 잘 스며들어 소스의 맛을 더욱 진하게 느
               듀럼밀로 만들어져 고소하면서도 탄력적인 식감을 가지고 있는                                                           낄 수 있도록 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스파게티처
               데요. 같은 듀럼밀로 만들어졌다 하더라도 모양에 따라 여러 가                                                         럼 토마토부터 크림, 페스토까지 거의 모든 소스와 잘 어울리죠.
               지의 종류로 구분된답니다.


               파스타 면을 구분 짓는 종류만 해도 국수같이 긴 형태의 롱 파스
               타, 짧은 길이의 숏 파스타, 만두처럼 속이 채워진 스터프드 파
               스타까지 3가지 종류가 있어요. 파스타는 면과 소스를 어떻게 조
               합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지 차이로 달라지기 때문에 면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모양도 쓰임도 제
               각각인 파스타면 중 가장 대표적인 5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준            페투치네는 특히 고소한 크림소스와 만났을 때 면의 고소한 맛과
               비했어요!                                         넓은 면을 씹는 식감이 살아나는데요. 대부분의 소스와 잘 어울
                                                             리는 페투치네이지만, 올리브오일 소스는 피해주세요! 페투치네            ✚ 한번 먹으면 멈출 수 없는 마카로니 !
               ✚ 언제나 옳은 선택! 스파게티 !                           가 오일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칫 느끼해질 수 있거든요.               마카로니는 가운데가 뻥 뚫린 원통형 모양으로 생긴 부분이 펜네
               스파게티를 파스타와 동의어로 사용하는 경우가 꽤 흔하지만, 사                                                         와 닮아 보이지만 펜네보다 훨씬 크기가 작고 길이가 짧으며 둥
               실 스파게티는 파스타 면의 한 종류예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            ✚ 소스를 품고 있는 펜네 !                             글게 휘어있어요. 마카로니는 삶은 직후 뜨겁게 먹기보다는 차게
               이 사용되는 면이 스파게티이다 보니 파스타의 대명사처럼 사용             펜네는 원통형으로 가운데가 뻥 뚫려, 끝이 대각선 형태로 잘린           식혀내 샐러드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되게 된 것이죠.                                     모양을 하고 있는 숏 파스타예요. 가장 대표적인 숏파스타로 알           는 각종 과일과 야채를 마요네스에 버무려 먹는 추억의 샐러드에
                                                             려져 있을 만큼 파스타 요리에서 흔하게 사용되는데요.                마카로니가 자주 활용되었죠.














                                                             펜네는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홈이 파인 형태이다 보니 소스가
               가늘고 긴 모양을 가져 롱 파스타의 한 종류인 스파게티는 소스            잘 스며든다는 장점이 있어 진한 미트소스와 특히 잘 어울려요.           마카로니는 다른 파스타보다 더 오래 익혀야 제대로 맛을 느낄
               가 잘 스며들기 때문에 진한 맛의 소스보다는 가벼운 소스와 더            미트소스 이외에도 맛이 진하고 점도가 높은 소스와 좋은 궁합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파스타는 7~11분 정도 삶
               잘 어울리는데요. 스파게티는 대부분의 소스와 좋은 궁합을 자랑            을 가진 파스타이기에 크림이나 로제 소스와 만나도 좋은 맛을            아 익히는 반면, 마카로니는 15~20분 정도 삶아야 말랑말랑하
               하지만, 특히 토마토 베이스와 올리브오일 베이스의 소스와 만났            내죠.                                          고 탄력이 넘치는 마카로니 특유의 맛이 살아나요. 돌아오는 주
               을 때 더 매력적이죠.                                                                               말 아침에는 부드러우면서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가진 마카로니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매력적인 모양과 식감을 가진 후실리 !
               ✚ 우리나라에 칼국수가 있다면, 로마에는                        후실리는 스프링이나 나사의 구불구불한 모양의 파스타로 펜네
                                                                                                          연말이 다가온 만큼 나만의 파스타 활용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
               페투치네가 있다 !                                    와 함께 익숙하게 사용되는 숏 파스타의 한 종류인데요. 패밀리           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한 파스타 면 중 하나를
                                                             레스토랑에서 샐러드나 그라탱 요리에 자주 사용되어, 우리에게
               페투치네는 납작하고 긴 모양이라 스파게티보다 훨씬 넓은 면적                                                          선택해 가족들에게 파스타 요리를 선보이는 것은 어떨까요? 그
                                                             익숙한 파스타이기도 하죠.
               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스를 흠뻑 묻혀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이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파스타 면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있어요. 면의 폭이 넓어 소스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강한 맛의 소                                                       요리가 탄생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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