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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정은표 아들
4위
정은표 “사교육 없이 아들 서울대 보냈다? NO”
배우 정은표 김하얀 부부가 최근 서울대에 합격한 큰 아들 지웅 군의 황했고, 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나 했다”고 회상했다.
교육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 교양프로그램 ‘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은표·김하얀 부부가 출연했다. 그는 이어 “그때 전문가 분이 요즘 태어나는 아이들은 똑똑한 아이
가 많다더라. 특별히 자기가 잘 하는 게 하나라도 있으면 그게 영재
이날 정은표는 지웅 군의 서울대에 합격 소식을 언급하자 “이렇게까 라고 하더라. 부모들이 자기보다 내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지 소문이 날 일은 아닌데 부끄럽다”며 “저희가 합격자 확인 영상을 찍 끌고 간다.
어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렸는데 그게 소문이 나서 뉴스에도 나고 좋
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런데 아이를 끌고가는 게 아니라 따라가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저희는 항상 따라갔다. 그 중심엔 엄마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사교육 없이 목표한 바를 이룬 것에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어머니 애 많이 쓰셨다”고 했다. 이에 김하 정은표 역시 “전혀 안 한 건 아니다”라면서 “영어는 외국어다 보니까
얀은 “(아들에게) 해준 게 없어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했었다”고 말했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는 시켰다.
다. 정은표는 “지웅이가 ‘엄마, 맛있는 밥 계속 해줬잖아, 난 그거면 충 또 집에 TV가 없다는 얘기도 돌던데 제가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라
분해’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TV 있다. 그냥 평범한 집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해명했다.
정은표는 ‘영재 아들과 딸을 위해 특별한 사교육을 시켰다?’는 질문에 정은표는 자신의 자녀 교육 방식에 대해 “저희는 애들한테 ‘학교 좋은
“영재를 발굴하는 프로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었다. 셀럽이라고 캐스 곳 가라’ ‘공부 열심히 해라’ 보다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
팅을 한 건데 지웅이가 좋은 지능으로 밝혀진 것”이라면서 “저희도 당 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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