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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호주대한양궁협회
MY Article / 제공기사
KOREA ARCHERY ASSOCIATION IN AUSTRALIA
재호주대한양궁협회가(초대회장 이수웅) 새로운 도약의 발걸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이후 (협회장 정의선)와의 상호 업무 협약(MOU)의 체결이다. 이를
음을 하고 있다. 이수웅 회장을 만나 향후 재호주대한양궁협회 의 재호주대한양궁협회가 나아 위해서 본 협회 이영우 부회장과 윤영일 사무총장이 2월 10
운영방안에 관한 내용을 인터뷰했다. 일 (사)대한양궁협회를 방문한다. 앞으로 양 협회간의 인적 물
갈 방향은? 적 교류를 확대하고 실무자들간의 지속적인 연락과 교류등으
작년 2021년 5월 재호주대한양궁협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로 친선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업무 협조 및 협력을 공고히 하
이수웅 회장은 초대 회장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짊어짐과 동 회장 취임 후 의욕적으로 재호주대한양궁협회를 만들고자 했 고자 한다.
시에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맞이했다. 각종 행사 및 다. 무엇보다 회원수를 늘리고 자주 모여 본 협회의 유연한 비
대회가 줄지어 취소되면서 지역 체육계가 위축되고 있는 어려 전과 핵심 가치, 즉 “활력이 넘치고 함께 만드는 재호주대한양
운 상황에서도 재호주대한양궁협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 궁협회”를 만들고자 했으나 아쉽게도 지난해 코비드로 인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
실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이수웅 회장을 만나 그간 Lockdown등으로 그러질 못했다. 은?
의 시간을 돌아봤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되도록 많은 행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 2년간은 코로나 19로 인해 각종 대
사와 대회를 힘차게 열어갈 생각이다. 올해부터는 그 동안 체 회와 체육 행사의 취소, 사회적 거리두기 등 많은 사회적 변화
>>그간의 소감은 육활동을 줄여야했던 교민들을 위해 규모를 광범위하게 키워 를 경험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차차 다시 정상적인
서 여태 하지 못했던 대회들을 진취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본 협회가 호주 한인 동포 사회에서
재호주대한양궁협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협회를 의욕적 이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위해 철저한 방역 대 는 서로에게 튼튼한 뿌리가 되고, 호주인들에게는 내가 사랑하
인 모습으로 만들고 신규 사업과 활발한 활동으로 호주 한인 동 책을 세우고 참여자 모두가 방역 수칙을 지키며너 양궁을 즐길 는 조국 대한민국, 양궁 종주국으로서의 명예를 드높이는 일
포들에게 보다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싶었다. 취임 후 벌써 1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에 재호주대한양궁협회가 앞장 서서 나아가고 싶다. 앞으로 본
의 시간이 흘러간다. 돌이켜 보면 코로나-19로 인해 호주 한인 협회가 승승장구 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믿음의 눈으로 서
동포들과 체육인의 체육 활동이 위축되고 많은 사업이 보류되 또한 올해 계획 중인 사업 중 하나가 한국의 (사)대한양궁협회 로 지켜봐 주시고 도와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는 기간이었다.
임기를 시작할 때 많은 포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1년 동안 무산
되니 맥이 빠지기도 했다. 대회활동을 못한 대신 위기를 기회
로 삼아 재호주대한양궁협회 내부 행정 업무 체계화에 신경 썼
다. 신생 단체이다보니 협회의 절차 체계가 미비한 점이 아쉬
웠기에 행정이 시스템화 될 수 있도록 기틀을 세우고 있고 내
부적인 업무 역량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재호주대한양궁협
회가 중심적으로 추진한 사업
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린다.
원래 많은 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싶었으나 여건상 그러
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해 11월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창립
후 처음으로 훈련 및 레슨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는 제가 창립 인사에서 밝혔듯이 생활 양군 시스템(취미반)
과 엘리트 양궁 시스템(학생 및 일반부 선수 육성)이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의 첫 단추이다. 이번달에도 (2월19일, 토) 시드니
올림픽 파크 양궁장에서 훈련 및 레슨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엘리트 양궁 시스템의 정착
을 위한 활동은 무엇인가?
양궁 꿈나무 장학회(이사장 김혁동)를 설립하였습니다. 호주
내 양궁 꿈나무들을 발굴하여 매년 1 ~ 2명에게 장학금을 지원
하는 방법으로 어린 우수 선수들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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