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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Health / 건강
장염 안 걸리는 필살기 3가지!
나는 왜 뻑하면 장염? 걸핏하면 부글부글~ 장 트러블~ 자꾸 장 1. 나는야 '날 음식' 마니아! 다 먹자. 넣을 데도 없이 꽉꽉 채워진 냉장고를 보면 흐뭇해하지
염 때문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다면 생활습관을 되돌아봐야 말고 성해야 한다.
한다. 아래에 해당하는 생활습관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장염으로 “성인은 바이러스 장염보다 날것을 먹거나 덜 익은 음식을 먹어
가는 특급열차다. 세균성 감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라며 “겨울에도 오염된 음식 한편 주방용품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나 생선
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은 균이 잘 번식하는 식재료다. 고기나 생선을 자른 도마는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 내과 박효진 교수는 “장염은 쉽게 말해 깨끗하게 씻고 끓는 물과 햇빛에 소독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대장 또는 소장에 생긴 염증이며, 가장 많이 생기는 장염은 감염 어린아이들은 가을, 겨울철에 장염 바이러스 때문에 장염이 잘 걸 오래 써서 홈이 생긴 도마는 아까워도 버리자. 그 속에 숨어 있던
성 장염”이라고 설명한다. 감염성 장염은 세균이나 각종 바이러 린다. 초기 증상이 감기 증세와 비슷하고 설사를 한다. 부모가 감 세균이 음식물로 옮겨가는 것은 시간문제다.
스 같은 미생물 때문에 생긴다. 기와 장염을 잘 구분해야 한다.
보통 음식과 물을 통해서 감염되며 복통과 잦은 설사가 장염의 3. 귀찮은 손 씻기! ‘쿨~하게 패스’
대표적 증상이다. 2. 냉장고 정리·청소?
"난~ 그런 거~ 몰라요~"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손 씻는 것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다. 그
장염은 계절을 가리지도 않는다. 겨울에도 독한 장염이 강력한 런데 손 씻는 거보다 장염에 걸려서 화장실 들락날락하는 것이 백
장 트러블을 일으킨다. 장염, 어떻게 하면 안 걸리고 장 편한 세 음식의 생명은 청결함이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도 오래되거나 제 만 배는 귀찮지 않을까? 박효진 교수는 “식사하기 전 뿐 아니라
상을 만들 수 있을까? 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상한다. 믿는 냉장고에 발등 찍히지 말고 식사를 한 후, 요리하기 전후, 외출 후에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
냉장고에 있는 음식은 빨리 먹고, 싱싱한 식재료를 그때그때 사 는 것만으로도 장염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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