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6 - :: Mylife Weekly 736 ::
P. 46
MY Article / 제공기사
last man standing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 정확히는 알렉산드 공정함으로 포장된 스포츠의 잔인함은 승자독
로스 3세, 식 (Winner-Take-All)이다. 또 그 결과에 대중은
그는 전쟁에서 무지할 만큼 무모했다. 그 자신 환호하고 가치와 정당성을 부여 받는다.
감의 근원은 한번도 패하지 않았음에 대한 기
록이 주는 믿음, 본인이 신, 제우스의 아들임
을 평생 믿고 살았던 주술적 미신의 결함, 그리
고 태어나고 보니 아버지가 필리포스의 2세인
가족의 축복.
당시의 전투는 팔랑크스((Phalanx)가 기본인 반대로 상대는 그 전열을 흐트러트려 균열을
중장보병, 가늠하기 힘든, 본인의 기본 2배에 만들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승부를 내는 식
달하는 긴 창에, 한 마리 동물의 움직임처럼 전 이다. 팔랑크스의 엔트로피 공식을 가장 빨리
열을 흔들리지 않는 게 핵심. 창을 들고 있지 찾아내고 또 용맹함으로 포장된 그 무모함으로 그 외 분야는, 아직 인류는 그 안타깝게도 대안
않은 쪽의 방어는 그 옆 동료에서 전부 의지할 대제국을 건설한 이가 그였고. 반복되는 전술 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수 밖에 없는 구조, 동성친구가 만들어질 수 밖 로도 기어이 성공해내었고 승리를 가져왔다. 승리한 자와 팀에게는 그만한 보상은 당연하
에 없는 구조에, 엄청난 체력 전을 요하는 형 오늘날 대부분의 단체 스포츠는 이런 전쟁의 모 다. 하지만 패자에 대한 배려나 그들의 노력은 기 사제 공
태다. 실제로 최대 버틸 수 있는 시간도 1시간 든 것을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 공격과 수비. 칼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함도 현실이다.
30분이었고 그 안에 전쟁의 승패가 나거나 최 과 달리기 제압하기 그리고 마지막엔 승부를 내 큰 싸움이 있었다. 간발의 차로 승리한 집단은 송성근, SSONIC
대한 빠른 회복 후에 다시 전열을 정비해서 다 야 하는 것. 모든 것을 가지게 되고, 또 패자는 모든 것을 내 FIFA 공인 선수 에이전트
시 버티기. 축구의 4-4-2, 4-3-3 의 전술의 변형. 이태리의 놓아야 한다. 그 최종 스코어가 어찌 되든, 팔랑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호주지부회장
카테나치오 나, NBA LA 레이커스의 트라이 앵 크스를 구성하는 왼손에 방패와 오른손엔 긴 창 축구협회 대표팀 매치 에이전시
글 오펜스 (Triangle offense) 모두 수비와 공격 을 들고 팀을 위해야 했던 개인의 땀과 패자도 스포츠 클럽 투어 및 전지훈련. 축구 캠프, 축구 유학
Master of Sports Management UTS
의 효율성을 통한 결국 승부의 추를 가져오기 가질 수 있는 전리품을 인류의 집단지성이 찾아 www.ssonicint.com ssonicint@gmail.com
위함이다. 내길 기대해 본다.
46
